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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과 손잡고 스마트공장 표준화 진행…또 한번의 도약 채비

사내 어린이집 체육관 헬스장 등 직원·가족 복리후생 적극적

  • 임은정 기자
  •  |   입력 : 2016-02-02 19:11:44
  •  |   본지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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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닉스 생산라인 앞에서 직원이 기계를 살피고 있다. 오토닉스 제공
- 기업 만족도·경영부문 우수상도

오토닉스는 최근 LS산전과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에 나서면서 또 한 번의 도약을 다짐했다. 오토닉스와 LS산전은 지난 20일 부산 오토닉스 본사에서 '제조업 혁신 3.0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MOU)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형 스마트공장 표준화 사업과 중소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보급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게 된다. 스마트공장은 제품 기획에서 설계, 제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 정보기술(ICT)을 접목, 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 방식으로 변환시킨 공장이다.

특히 오토닉스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공장 자동화에 필수적인 센서·제어기기와 LS산전이 보유하고 있는 자동화 핵심 솔루션 기반 공장 운영 정보화 시스템을 접목해 스마트공장 표준화 모델을 내세울 계획이다. 박용진 대표는 "국내 자동화 산업을 선도하는 오토닉스와 LS산전이 사업 파트너가 되어 양사 간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2015 베스트 컴퍼니스(Best Companies)'에서 중견·중소기업 종합 만족도 부문 우수상과 경영진 부문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시상식은 잡플래닛과 포춘코리아가 주관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쌓아가는 회사를 선정하는 행사다. 임직원 평가가 있는 638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종합 만족도, 승진 기회 및 가능성, 급여 및 복지, 사내 문화, 일과 삶의 균형, 경영진 만족도 6개 분야를 평가한다.

오토닉스는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교육·소통·복지 분야에서 능동적 기업 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사내·외 교육 지원 ▷해외 파견 근무 지원 ▷칭찬 릴레이 ▷사내 동아리 ▷보육시설 ▷실내·외 체육관 및 헬스장 등이다. 주부들이 보육 문제로 회사를 그만두는 일을 줄이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자체 어린이 보육시설('오토닉스 웅비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오토닉스는 주부 사원들의 장기 근속이 생산성과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대표는 "회사가 이룬 성과 대부분은 임직원들의 희생과 도전 정신 덕분"이라며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글로벌 기업에 맞는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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