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25일까지 전국 141개 점포에서 '왕(王) 수산물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대형 수산물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보다 큰 사이즈의 수산물들로 구성됐으며, 국내산 전복(70ｇ 이상) 4980원, 원양산 오징어(50㎝ 이상) 1980원, 국내산 키조개(25㎝ 이상) 4980원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국내산 대구(2.5㎏ 이상) 100ｇ당 980원, 러시아산 동태(800ｇ∼1㎏) 3천800원, 국내산 삼치(1∼1.5㎏) 9천800원, 제주산 해동갈치(600ｇ 내외·일부 점포취급) 1만5천800원 등으로 모두 100톤 정도의 물량이 준비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대형 수산물의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올라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신세계사이먼의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은 대규모 쇼핑 대전인 'K 세일데이'를 맞아 오는 29일까지 총 110여 개 상표가 추가 30% 할인 행사를 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는 2013년 가을·겨울 리네아마글리아 니트를 기존 60% 할인에 30%를 추가로 할인하고, 모우 어그부츠를 75%, 폰타니 밍크와 디카를로 퍼패딩을 55% 할인한다.

끌로에는 50% 할인하던 씨바이끌로에 2014년 가을·겨울 제품을 70% 할인하고, 살로몬은 다운재킷을 기존 40% 할인에 20%를 추가로 할인한다.

캠퍼는 2013∼2014년 가을·겨울 상품을 기존 30∼40% 할인에 10%를 더 할인하며, 남녀 앵글부츠는 15만9천∼19만4천원의 균일가에 판매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는 에스카다가 2013년 가을·겨울 상품에 대한 할인율을 기존 70%에서 80%로 높였다.

지고트는 50% 할인하던 재킷과 코트류를 70%까지 할인하며, 질샌더는 기존에 138만원이던 2013년 가을·겨울 앵글부츠를 40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갭과 바나나 리퍼블릭이 패밀리대전을 진행해 50∼90% 할인을 실시한다.

네파는 2012∼2014년 가을·겨울 상품을 60∼80% 할인하면서 티셔츠·바지·재킷을 각 2∼7만원부터 균일가로 판매한다.

디지털뉴스부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