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 2700만 원 해운대 엘시티 완판 가능성…"프리미엄 얼마나?" 촉각
3.3㎡당 평균 분양가가 2700만 원대인 부산 해운대 엘시티 더샵이 계약 5일만에 대부분의 물량을 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웃돈(프리미엄)이 얼마나 붙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일 엘시티 더샵 시행사인 엘시티PFV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정당계약(합법적으로 당첨단 청약자의 계약)을 한 결과 70%가 넘는 계약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달 31일과 1일까지 이어진 예비당첨자와 3순위 예약자를 상대로 잔여물량 대부분을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과 벡스코 신관 4층에서 치러진 예비당첨자 170명과 3순위 예약자 2600여명에 대한 추첨 및 계약 과정에서도 청약자들이 대거 몰렸다.
엘시티 더샵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측은 "대형 위주의 엘시티 더샵 계약률을 감안할 때 부산의 부동산열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매물로 나온 일부 물량에는 상당한 호가가 형성돼 있으나 거래는 많지 않다. 완판이 되면 프리미엄이 얼마나 붙을지가 관심사"라고 말했다.
한편 101층(411m) 레지던스 1개 동과 85층 주거 타워 2개 동인 엘시티 더샵에는 6성급 관광호텔(260실)과 레지던스 호텔(561실), 360도 파노라마 전망대 등도 들어선다. 85층 주거 타워 2개 동에는 아파트(882가구)와 부대시설을 배치한다
평균 분양가는 전국 최고가인 3.3㎡당 평균 2700만원대이고, 펜트하우스는 7000만 원을 넘는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