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수출중소기업 육성 사업인 '글로벌강소기업'에 부산 울산지역 5개사가 선정됐다.
부산울산중소기업청은 부산지역 아셈스(화공)·Mt.H콘트롤밸브(기계)·창용금형(금형)·태광후지킨주식회사(기계)와 울산의 조선선재온산(금속)이 '2015년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강소기업은 중소기업 수출구조 고도화 달성 정책의 일환으로 2017년까지 해외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500개 기업을 발굴해 수출마케팅, 정책자금, 연구개발(R&D) 등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글로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대책과 통합돼 신청자격요건 중 매출액, 수출액 비율, R&D 비율이 추가됐다.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전국 55개사(부산 4, 울산 1)가 최종 선정됐다.
중기청이 올해 5회차를 맞은 이 사업의 지원성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까지 전국 421개사(부산 23, 울산 4)가 선정됐으며, 선정 이후 해당 기업의 수출이 평균 34.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향후 3년간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수요에 맞춰 중장기에 걸쳐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글로벌브랜드개발, 제품 및 포장디자인, 해외전시회 참가를 비롯해 수출제품의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해외마케팅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구성·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