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야는 최근 '코코파인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 다기야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다기야는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열대과일인 코코넛, 파인애플을 활용한 '코코파인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코코파인 치킨은 바삭한 베이크 순살 치킨에 코코넛 슬라이스와 파인애플을 곁들인 메뉴로 치킨의 바삭함이 파인애플의 상큼함, 코코넛의 고소함과 어우러져 한층 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코코파인 치킨과 함께 선보이는 사이드 메뉴인 코코파인 또띠아는 바삭한 도우에 코코넛 슬라이스와 파인애플, 자연산 치즈를 곁들인 메뉴로 열대 과일의 상큼한 맛이 치즈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다기야 김현 대표는 "최근 코코넛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코코넛과 궁합이 좋은 파인애플을 곁들인 메뉴 '코코파인 시리즈'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기존의 굽는 방식을 넘어서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치킨 요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기야는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한다는 경영철학으로 국내산 냉장육을 상황버섯과 각종 한약재로 숙성해 오븐에 구운 치킨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다기야는 고급스러운 카페형 매장인 다이닝바와 배달 및 테이크아웃 위주로 운영되는 홈파티 등 2가지 타입으로 운영된다. 전국 매장 수는 70여 개다. 문의 1599-9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