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의 '행복주방 나눔사업'이 첫 결실을 보았다. '행복주방 나눔사업'은 부산주택건설협회 회원사가 신규 아파트 분양을 위해 문을 연 견본주택의 주방가구(싱크대 가스레인지 후드 등)를 분양이 완료된 후 견본주택을 폐관할 때 철거해 저소득층에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박정오(삼정기업 대표이사) 회장이 그동안 자체적으로 해오던 사회기부 활동을 회원사 전체로 확대한 것이다. 부산주택건설협회 차원의 기부활동으로 확대하면서 회원사의 참여 신청도 받고 있다.
부산주택건설협회는 지역 4개 중견건설사가 힘을 모아 최근 분양했던 김해센텀Q시티 1차(1518세대)를 '완판'한 뒤 김해시청으로부터 추천받은 저소득층 5개 가구에 견본주택의 주방가구를 무료로 설치·지원했다.
이번 사업에는 김해시 안동 H아파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김모(59) 씨와 두 다리를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 지체장애인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