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법인·취득세 등 인센티브 해운·금융기관으로 확대해야"

금융도시부산포럼 국회 토론회- 민간기관 유치 전략

  • 국제신문
  • 이병욱 기자
  •  |  입력 : 2015-06-17 23:52:36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16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김정훈·나성린 국회의원과 국제신문 공동 주최로 '금융도시 부산, 무엇부터 풀어야 하나' 주제의 정책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이용우 기자
- 조성제 BNK금융경영硏 소장
- 싱가포르·룩셈부르크 벤치마킹
- 대체투자상품 개발 매진 필요

김정훈·나성린 국회의원과 국제신문 공동 주최로 지난 16일 국회에서 '금융도시 부산, 무엇부터 풀어야 하나'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의 제1 소주제인 '민간금융기관 유치전략' 발표를 맡은 조성제 BNK금융경영연구소장은 부산이 금융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민간 금융기관 및 선박·해양 기업을 최대한 많이 유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소장은 세계적인 금융도시인 싱가포르와 룩셈부르크 등을 벤치마킹해야 할 대상으로 꼽았다. 조 소장은 "싱가포르는 법인세 기본세율이 17%이지만 선박투자회사 운용수익에 대해서는 10년간 면세 혜택을 주고, 컨테이너선 및 일반 화물선 리스 수익에 대해서는 5~10%의 세율을 적용한다"며 "올해 말 폐지되는 선박펀드 투자자의 배당소득에 대한 조세혜택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소장은 또 유럽 주변국보다 낮은 법인세율(28.8%)과 부가가치세율(15.0%)을 적용해 자산운용시장과 재보험시장을 육성한 룩셈부르크의 예를 들며 부산도 법인세, 취득세 등 인센티브 적용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 '부산 금융중심지 내에 창업하거나 사업장을 신설하는 금융기관'에서 '부산에 창업 또는 사업장을 신설하거나 본사(지역본부 포함)를 이전하는 해운, 조선 및 금융 관련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 소장은 무엇보다 부산에 금융수요를 확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 소장은 "해양금융종합센터에서 선박금융 취급 시 외국금융회사의 참여를 확대하고, 선박운용사를 위한 다양한 대체투자상품 개발에 매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해상운임지수 거래, 해운시장 분석 등 정보제공 역할을 담당할 해운거래소의 조기 설립을 촉구했다.

해외 금융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유능한 금융인력을 양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이를 위해 ▷부산국제금융연수원 독립법인화 ▷금융전문대학원 설립 ▷한국은행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 등의 방안을 내놓았다.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부산교통공사

 많이 본 뉴스RSS

  1. 1[세상읽기] 방탄소년단과 국가 브랜드 /박창희
  2. 2내년 최저임금 업종 차등없다
  3. 3올 ‘최대어’ 래미안 어반파크 27일 일반청약…경쟁률 주목
  4. 4문재인 대통령, 사우디 왕세자와 회담…10조 원 규모 MOU 체결
  5. 5근교산&그너머 <1131>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
  6. 6[조황] 부산권 제철 맞은 한치 소식에 북새통
  7. 7LPGA 메이저 준우승 박성현, 28일 아칸소 챔피언십 2승 도전
  8. 8디자인으로 전하는 소통과 공감의 가치
  9. 9돈값 못하는 빅리거 FA…류현진에 불똥 튈라
  10. 10부산시 “해묵은 갈등 해소, 새로운 발전 방향 제시했다” 자평
  1. 1나경원 대표 조국 법무부장관 설에 "폭거의 책임자를 법무부 장관에 앉히다니"
  2. 2靑, 조국 법무장관 기용설에 이틀째 "확인 드릴 내용 없다"
  3. 3文대통령 "북미 3차정상회담에 관한 대화 이뤄지고 있다"
  4. 4경남정보대학교, 현대중공업지주(주) 현대로보틱스와 산학협력 체결
  5. 5문재인 대통령, 사우디 왕세자와 회담…10조 원 규모 MOU 체결
  6. 6조국 민정수석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 검토 중
  7. 7100만마리 어린물고기 말쥐치 기장바다품으로
  8. 8부산진구, 인사 발령 사항 (2019.7.1.자)
  9. 9문재인 대통령 “북미 3차 정상회담 물밑대화 중”
  10. 10한국당 김정훈·윤상직 총선 거취에 지역정가 촉각
  1. 1내년 최저임금 업종 차등없다
  2. 2올 ‘최대어’ 래미안 어반파크 27일 일반청약…경쟁률 주목
  3. 3‘백캉스족’ 몰려온다…매장 재단장하는 롯데백화점
  4. 4캄보디아 부산저축은행 자산 6500억 회수 27일이 분수령
  5. 5서비스업 육성 70조 투입…해운대 의료광고 허용
  6. 6탑마트 포인트 회원들 신선식품 싸게 사세요
  7. 7부울경 작년 ‘1조 클럽’ 13곳…부산 3곳 중 2곳 매출 후퇴
  8. 8부산 출신 배우 ‘지대한’ 이름 딴 수제 맥주 나와
  9. 9북항 경관수로 호안에 산책로 추진
  10. 10혼인도 줄고 출산도 줄고…부산 신생아 수 또 역대 최저
  1. 1임효준, 황대헌 바지 벗겨…“하반신 노출 女선수도 모두 보았다”
  2. 2“조로우 상석,양 끝에 양현석·정마담·싸이·황하나”… YG 성접대 의혹 확산
  3. 3부천 화재 삼정동 자동차공업소 대응 1단계 발령 “진화 작업 중”
  4. 4조리돌림 뭐길래... 고유정 현장 검증 안 한 이유
  5. 5부산 오후 3시 호우주의보…내일까지 30∼80㎜ 더 온다
  6. 6익산시장 정헌율 발언에 다문화 가정 발칵, ‘잡종’ 이라니…
  7. 7조현아 남편 폭행 어느 정도였나, 선명한 손찌검 자국 ‘끔찍’
  8. 8“고유정, 야만적인 조리돌림 당할까봐…” 역풍 부른 경찰 해명
  9. 9조지아 메테히 교회 구조물 붕괴사고… 한국인 관광객 1명 사망·1명 부상
  10. 10제주공항 비 소식에 국내선 출발·도착 일부 지연
  1. 1“황대헌, 수치심에 수면제 먹고 …” 임효준 성희롱 파문 일파만파
  2. 2사회인 야구 출신 한선태, 1군 마운드 올라...'1이닝 무실점'
  3. 3임효준, 황대헌 성희롱 파문 ‘대표팀 전원 퇴촌’
  4. 4“이강인 레벤테 이적 최고의 옵션 될 것”…다만 변수는?
  5. 5돈값 못하는 MLB 거액 FA들…류현진·트라우트는 '활활'
  6. 6kt 강백호, 롯데전 파울볼 처리하다 손바닥 부상, 수술 예정
  7. 7메이저 준우승으로 감 찾은 박성현, 시즌 2승 재도전
  8. 8'부전여전' 여홍철 딸 여서정 국제체조연맹 신기술 공식 인정
  9. 9‘사회인야구 출신’ 한선태, 프로 무대 등판… “38년 프로야구 사상 최초”
  10. 10LPGA 메이저 준우승 박성현, 28일 아칸소 챔피언십 2승 도전
이제는 원전해체산업이다
원전 해체를 향한 새로운 도전
부산지역 고용 우수기업
모전기공
  • 부산관광영상전국공모전
  • 시민초청강연
  • 번더플로우 조이 오브 댄싱
  • 유콘서트
  • 어린이경제아카데미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