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바다의 날 특집] 부산항축제

안내선 타고 즐기는 부산항투어 인기폭발

  • 오상준 기자 letitbe@kookje.co.kr
  •  |   입력 : 2015-05-28 19:02:26
  •  |   본지 3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제6회부산항축제 개막 행사로 다이내믹 해상쇼가 국립해양박물관 앞 해상에서 펼쳐지고 있다. 국제신문DB
부산항은 아시아의 관문(게이트웨이)이다. 이런 부산항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고 나아가 해양 문화 및 안전을 체험하며 인식하기 위한 '제8회 부산항축제'가 29일부터 31일까지 영도구 동삼동 국립해양박물관과 국제크루즈터미널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29일 오후 7시30분부터 해양박물관 옆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부산항의 특화된 스토리를 담아 자체 제작한 개막공연에 이어 워터스크린과 미디어파사드, 특수조명 및 레이저를 활용한 해상안전 멀티미디어쇼(밤 9시10분 해양박물관 앞 해상)와 부산항대교 불꽃쇼(밤 9시30분 북항 재개발지 앞 해상)가 신설돼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부산시,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아시안 게이트웨이, 부산항!'.

올해 해양항만수산 분야 30개 기관·단체·기업의 참여와 협조로 해양체험, 전시, 공연 등 3종 2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 새누리호(정원 54명)와 범선 형태의 누리마루호(정원 200명)를 무료로 탈 수 있는 부산항투어는 지난 12일 1000여 석 규모의 사전예약이 30분 만에 마감돼 폭발적인 인기를 반영했다. 예년의 사전신청 50%, 현장신청 50%이던 것을 올해 사전신청 30%, 현장신청 70%로 조정했으므로 사전예약을 못한 시민도 부산해양경비안전 부두에 설치된 해상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받으면 승선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주최 측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 오전 9시부터 행사가 끝날 때까지 도시철도 부산역 3번 출구에서 행사장(국제크루즈터미널 주차장)까지 1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항축제 홈페이지(www.busanportfestival.kr)를 참조하거나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051-501-6051, 부산시 항만물류과 051-888-5312에 문의하면 된다.


# 부산항 축제 행사 일정

- 이야기와 볼거리·체험까지 알찬 축제 한마당

올해 부산항축제는 부산항만의 독자적인 킬러 콘텐츠를 개발해 우리나라 대표 항만축제로 자리매김하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볼 만한 행사를 미리 살펴봤다.

■개막공연 부산항 연가(신설)

   
2013년 제6회 부산항축제 체험부스를 찾은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모형을 만들고 있다. 국제신문DB
29일 오후 7시40분 기존 천편일률적인 대중가수 공연에서 벗어나 부산항축제만의 특화된 공연(70분)을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가 자체 제작했다. 부산항의 스토리를 담은 노래, 극,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음악극 형태로 이루어졌다. 배우 10명, 밴드 6인조, 변사 1명, 코러스 6명, 댄스팀 10명, 가수 1명이 출연한다. 29일 개막식에는 가수 조항조가 출연해 축하공연을 한다.

■해상안전미디어쇼(신설)

29일 밤 9시10분 해상에 설치된 대형 워터스크린(가로 30m, 세로 15m)과 해상 미디어파사드쇼, 바지선 및 구조물을 활용한 조명과 불꽃을 통해 빛의 향연이 20분간 펼쳐진다. 해상 미디어쇼가 끝나면 해상안전과 관련된 홍보영상이 워터스크린에 상영된다.

■부산항대교 불꽃쇼(신설)

29일 밤 9시30분부터 10분간 부산항축제 개최를 기념한 부산항 불꽃쇼가 지난해 개통한 부산항대교와 바지선 3대척을 활용해 진행된다. 부산불꽃축제 규모의 10% 수준으로 시간이 짧고 별도의 음향이 연출되지 않는 게 흠. 앞으로 부산항대교 불꽃쇼가 대규모 이벤트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부산지역 중구 동구 영도구 서구 등 산복도로가 부산항대교 불꽃쇼가 잘 보이는 명당이 될 전망이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박영율 기획2팀장은 "부산항대교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산복도로 어느 곳에서도 불꽃쇼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상안전훈련 및 소방정살수

31일 오후 2시 국립해양박물관 앞 해상에서 부산해양경비안전서, 부산해양특수구조단, 부산소방본부, 부산항만소방서가 헬기, 함정, 모터보트를 동원해 해상안전훈련을 시연하고 소방정이 오색 살수를 하며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스탬프투어

축제의 인기 체험프로그램. 동삼혁신지구에 있는 해양환경교육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과 부산과학기술협의회, 부산해양연맹, 영남씨그랜트사업단 등이 참여해 가상선박항해시뮬레이터, 해양영토정보, 해양환경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코스별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에게 스탬프를 찍어주고 기념품을 준다. 참가자는 이런 체험을 통해 바다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

■기타 체험행사

부산해양수산청과 한국해양대는 축제 기간 한국해양대 친수공간에서 카약과 요트·보트 승선체험행사를 마련하고, 해군작전사령부와 해양경비안전서는 한국해양대부두와 해경부두에서 함정 승선체험을 각각 운영한다.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는 31일 오전 9시30분 태종대에서 축제 행사장까지 부산항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연다.

◇ 제8회 부산항축제 행사 구성(장소: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일원) 

구분

행사명

일자(안)

장소

내용

개막행사(3)

개막공연 - 부산항 연가(신설)

5.29(금)
~30(토)

19:30

특설무대

식전공연, 터치버튼, 음악극 - 부산항연가

해상 안전 멀티미디어쇼(신설)

5.29(금)
~30(토)

21:10

해양박물관 앞 해상

워터스크린,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해상안전멀티미디어쇼

부산항축제 개최기념 
부산항 불꽃쇼 (신설)

5.29(금)

21:30

북항재개발지 앞 해상

부산항축제 개최기념 축하 불꽃쇼 연출(10분간)

해상행사(5)

부산항투어

누리마루호(총 12항차)

5.29(금)
~31(일)

11:00

해경부두
(누리마루호 승선장)

누리마루호(200명 정원)를 타고 북항을 둘러보는 승선체험

새누리호(총 14항차)

11:00

해경부두
(새누리호 승선장)

새누리호(54명 정원)를 타고 북항을 둘러보는 승선체험

해양
레저
체험

요트 및 모터보트 체험

11:00

해양대 부두

크루즈요트 2대, 모터보트 2대를 활용 행사장 해상일대를 승선체험

카약 체험

11:00

해양대 부두, 
광안리 해양레저체험장

카약 무료체험 진행
(영도 행사장 50대, 광안리 100대)

해군 · 해경 대형함정 공개행사

11:00

해경 및 해양대 부두

해군, 해경 대형함정 공개행사 및 각종 이벤트 

해상안전체험관

11:00

해경부두 

해상안전관련 체험 및 교육 진행 
※부산항투어 승선 전 필수코스

해상안전훈련 시연 

5.31(일)

14:00

해양박물관 앞 해상

해상에서 펼쳐지는 해상안전훈련 시연 및 소방정 살수

육상행사(23)

부산항 스탬프 투어
(9개
코스)

국립해양박물관체험전

5.29(금)
~31(일)

11:00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 내부 전시체험 프로그램 투어

해양환경체험전

해양환경교육원

해양환경체험 및 인공수조동 자유관람

가상선박항해시뮬레이터체험전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가상의 선박 항해 시뮬레이터(SHS) 체험

해양영토정보체험전

국립해양조사원

이어도 및 독도 사진전, 해저침수모형 시연 등 

해양사이언스체험전

박물관 옆 잔디밭

빙글빙글 토네이도, 뱃고동을 울려라, 번쩍번쩍 해양LED생물 / 부산과기협

모형배만들기체험전

박물관 옆 잔디밭

모형배 만들기 체험/부산항만공사, 부산해양연맹

영남씨그랜트 
해양수산탐방전

박물관 옆 잔디밭

해양수산기술 연구과제 전시, 해양수산 직업탐방 및 해녀 관련 전시

독도사진전(가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가치를 담은 독도사진전 개최

미션 이벤트

행사장 일원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미션 및 게임을 찾아 수행하는 이벤트

시민
참여
프로
젝트(신설)

오픈 부스

5.29(금)
~31(일)

11:00

행사장 일원

체험, 전시 등 시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전(20개 이상)

오픈 스테이지

11:00

상설무대

직장인 밴드, 댄스팀, 대학 동호회 등 시민공연팀 모집 운영

오픈 아트마켓

11:00

행사장 일원

시민 및 지역 예술가 등을 대상으로 아트마켓 운영(50팀 이상)

시민축제평가단(신설)

11:00

행사장 일원

시민들이 직접 축제를 참여하여 평가, 개선점 및 축제 아이디어 제안 

부대
행사

부산항 퍼레이드

5.29(금)
~31(일)

1일 2회

행사장 일원

브라질리언 타악, 브라스, 퍼포먼스팀 등 행사장 순환 퍼레이드 진행

글짓기 · 그림그리기 대회

5.30(토)

11:00

박물관 옆 잔디밭
(협의)

약 1500명 이상이 참여하는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

항만가족축구대회

5.30(토)

09:00

영도 마린 축구장

터미널 운영사, 선사 등 항만관계자 친선축구대회

바다사랑한마음걷기대회

5.31(일)

09:00

태종대 → 행사장

태종대 일주, 걷기대회 개최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부산항 백과사전

5.29(금)

14:00

해양박물관 1층 대강당

일반시민 대상 항만관련 학술프로그램
(강연 및 질의토론 등)

부산항 문학콘서트

5.30(토)

14:00

해양박물관 1층 대강당

부산 작가들이 부산항과 해양을 주제로 한 작품과 음악을 시민들과 공유

See&Sea갤러리특별전

5.29(금)
~31(일)

11:00

영도등대 해양문화공간

바다를 소재로한 동 · 서양화 및 산호 전시

어린이 등대체험 교실

5.29(금)
~31(일)

11:00

영도등대 해양문화공간

등대의 작동원리 체험 등

일자리 허브센터

5.29(금)
~31(일)

11:00

행사장 일원

해양항만관련 기관 및 기업의 구인정보를 제공

유관기관 홍보관
(10개 단체)

5.29(금)
~31(일)

11:00

행사장 일원

영도구, 해양대, 항사모, 수산물 등 유관기관 홍보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사고 위험 ‘동래역 건너편’ 버스전용차로 단속, 11년 만에 종료
  2. 2부산 중대형 평형 분양가, 3.3㎡ 당 2500만 원 육박
  3. 3朴시장 “이제 성과 낼 때” 금융기업 유치·센텀2지구 본격화
  4. 4쓰레기 더미서도 살려했지만…국가는 인간 될 기회 뺏었다
  5. 5부산 초등생 15만 붕괴…1년새 5700명 줄었다
  6. 6삼성물산, 사직2구역 재개발사업 단독 입찰
  7. 7한밤 중 부릉부릉…몰려든 라이더 굉음에 잠 못드는 농가
  8. 8BPA 등 해양수산 기관장 공모 돌입…정치인 또 하마평
  9. 9HD현대, STX중공업 인수…선박 엔진·부품 공룡 탄생(종합)
  10. 10인력난 부산시티투어버스, 운전기사 기본급 인상 추진
  1. 1상임위 7곳 중 6곳이 초선 위원장, 구의회 경험 바탕 ‘전문성’ 기대감
  2. 2韓 “1차서 끝낸다”…羅·元 서로 “양보하라” 신경전
  3. 3尹, 통일부 차관 김수경 내정…대통령실 대변인에는 정혜전
  4. 4韓-元 난타전 과열 결국 제재…與 전대가 ‘분당대회’ 될라
  5. 5민주, 당무개입·댓글팀 등 ‘한동훈 3대 의혹’ 수사 요구
  6. 6이종환 2부의장 “원내대표 경험 바탕…동료 시의원 돕겠다”
  7. 7野 “증인불응 고발” 與 “일정 원천무효”…尹탄핵청문 앞 전운
  8. 8이대석 1부의장 “市 견제와 뒷받침 통해 성과 만들어 낼 것”
  9. 9김건희 측 “명품백 영상 대기자는 행정관” 민주당 “물타기 해명…국정농단 실토한 것”
  10. 10김두관 측 “민주 전대 룰은 불공정” 재검토 촉구
  1. 1부산 중대형 평형 분양가, 3.3㎡ 당 2500만 원 육박
  2. 2삼성물산, 사직2구역 재개발사업 단독 입찰
  3. 3BPA 등 해양수산 기관장 공모 돌입…정치인 또 하마평
  4. 4HD현대, STX중공업 인수…선박 엔진·부품 공룡 탄생(종합)
  5. 5인력난 부산시티투어버스, 운전기사 기본급 인상 추진
  6. 6작년 부산 폐업신고 6만 명 돌파…53%가 “사업부진 탓”(종합)
  7. 7부산 막 오른 ‘우주과학올림픽’…“韓 우주항공산업 확립 기여”
  8. 8에어부산 김해공항발 中노선 승객↑
  9. 9金테크 열풍…상반기 8793억 거래
  10. 10임기택 명예총장, KMI 석좌연구위원에 위촉
  1. 1사고 위험 ‘동래역 건너편’ 버스전용차로 단속, 11년 만에 종료
  2. 2朴시장 “이제 성과 낼 때” 금융기업 유치·센텀2지구 본격화
  3. 3쓰레기 더미서도 살려했지만…국가는 인간 될 기회 뺏었다
  4. 4부산 초등생 15만 붕괴…1년새 5700명 줄었다
  5. 5한밤 중 부릉부릉…몰려든 라이더 굉음에 잠 못드는 농가
  6. 6市·사하구, 아파트 옹벽 덮친 거대한 바위 4억 들여 후속조치
  7. 7온그룹에셋 해고 노동자, 정근 온종합병원 명예원장 고소
  8. 8스쿨존 노상주차장 없애니…그 자리 불법 주차가 채웠다
  9. 9전기차 최대 150만 원 추가 지원…부산시 전국 첫 지역할인제 시행
  10. 10내달까지 학생부 보완 ‘골든 타임’…희망대학 수능최저기준 꼭 확인
  1. 1스페인 12년 만에 정상 탈환…아르헨 2연패 위업
  2. 2동명대 축구 4개월 만에 또 우승 노린다
  3. 3알카라스 이번에도 조코비치 꺾고 2연패
  4. 4프로농구 10월 19일 KCC-kt 개막전
  5. 5홍명보 감독 외국인 코치 선임하러 유럽 출장
  6. 6패패패승패패패…롯데 어그러진 ‘7치올’
  7. 7부산시체육회, 임원 11명 선임
  8. 8반등 노리는 부산 아이파크…신임 사령탑에 조성환 선임
  9. 9복식 강자 크레이치코바, 윔블던 여자 단식 첫 제패
  10. 10야구 명문 마산용마고, 청룡기 첫 패권 노린다
불황을 모르는 기업
식품업 바탕 오메가3 원료 날개 “연매출 300억 되면 상장”
세계 교역 최중심지 동남아 항만을 가다
중화권 선사 유치…인니 환적항만 개발 박차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