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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하구 구평지구 e-편한세상 사하 1차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 구평 택지지구에 '사하 2차'
- 946가구 하반기 분양 예정
- 곳곳에 공원조성…전망 압권
- 다대선 개통땐 교통도 편리
(주)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사하 2차' 946가구를 올 하반기 분양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서부산을 들썩이게 했던 구평택지개발지구에 다시 한 번 사하구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평지구는 2000여 세대 '메가 브랜드시티'로 탄생하면서 명품주거단지로 수요자의 기대를 한몸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부산 명품 신도시를 선점하라
'e-편한세상 사하 1차'가 100% 분양을 완료하고 2차 준비를 위해 지난달 30일 모델하우스를 폐관했다. 시행사인 (주)한국자산신탁과 시공사인 (주)대림산업, 위탁사 (주)복성산업개발은 쌀 700포를 모아 상반기 중 지역 주민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주)복성산업개발 관계자는 "구평지구 1차(2BL) 현장에서 신도시건설을 위해 고생하는 300여 명의 근로자와 구평동 주민자치센터, 사하구청 관계자,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쌀 700포를 기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평 신도시 조성공사를 맡은 (주)복성산업개발은 구평택지지구 주변 간선도로인 서포로, 구포로 일부구간의 도로 및 녹지 환경개선 공사를 1차 사업 준공(2016년 10월)보다 앞당겨 마무리해 주민들에게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해운대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등으로 대표되는 동부산과 달리 서부산은 아직 여러 경제 지표 면에서 열세다. 바꿔 말하면 발전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의미도 된다.
부산시는 최근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사상스마트시티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1세기 부산이 첨단해양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감천항 개발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수산물 가공 선진화단지가 들어서는 등 동북아 최대의 감천항 개발 중심에 있는 구평지구는 명품 자족 신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하반기 'e편한세상 사하'의 분양이 성공하면서 구평지구는 단숨에 서부산에서 가장 주목받는 미니 신도시로 부각됐다.
■호재 또 호재 '만발'
구평지구는 사하구에서 처음이자 사실상 마지막 공영택지다. 조망권이 우수한 구평지구 안에서는 2800여 가구의 대단위 주거단지가 조성되며 수용인구는 7500명가량이다. 지구 안에 4개의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이 조성 중이거나 완료됐다. 봉화산과 감천만 바다전망을 누리며, 전세대 남향중심의 단지 배치와 낮은 건폐율,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아파트 설계,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곳곳에 테마가 있는 친환경단지를 조성한다. 단지 주변을 둘러싼 봉화산에는 근린공원을 통해 연결되는 약 2㎞의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단지 안에는 공공청사 어린이공원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예정), 주민센터, 대형슈퍼(추진 중)를 포함한 상업시설 등 자족형 생활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이 5분 거리에 있으며 구평초등, 장림여중, 대동중, 대동고 등 학군도 우수하다.
구평지구 인근에는 도시철도 1호선 연장선인 다대선이 지나간다. 서구 암남동 남항대교와 사하구 구평동 감천항을 잇는 천마산터널이 2016년 개통되면 구평지구에서 해운대까지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주거지로서의 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051)961-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