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제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공유경제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된다.
부산경제진흥원과 세계시민사회센터(부산 해운대구 중동)는 오는 14일 오후 해운대구 센텀시티 문화복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15 부산공유경제혁신학교'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유경제 기업인 사람도서관 위즈돔과 공유경제시민허브가 주관한다.
올해 공유경제혁신학교는 '부산, 공유경제를 만나다'를 주제로 공유경제가 가져온 세상의 변화를 소개하고 부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는 공유경제 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전국 공유경제 핵심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금까지 이룬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모색한다.
행사 1부에서는 사회혁신을 목표로 설립된 청년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소셜벤처인큐베이터 'sopoong'의 설립자인 이재웅 대표가 '공유의 태동과 공유가 가져온 변화, 그리고'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이후 부산발전연구원의 김형균 선임연구위원과 디캠프(D.camp)의 양석원 팀장, 공유허브를 운영하고 있는 CCK 강현숙 사무국장, 열린옷장 한만일 대표 등 공유경제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권위 있는 연구자 및 실무자가 대담자로 나서 토론을 펼친다.
행사 2부는 공유경제시민허브 서종우 대표가 전국 지자체에서 펼쳐지고 있는 공유경제의 추진 상황을 '공유기업 및 지자체의 노하우와 시행착오'라는 주제로 소개한다. 부산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유경제 기업도 소개된다. 영·유아 용품을 공유경제 방식으로 판매·대여하는 '얼라마켓', 공유카 모델의 부산형인 '아워카', 평생학습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공유경제 모델을 응용한 연제구의 '똑똑 플레이스', 시민이 가진 지식과 재능을 사람책이라는 콘셉트로 공유하는 '부산사람도서관' 사례 등이 발표된다.
참가 신청은 위즈돔 사이트(www.wisdo.me/11711)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