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후 발표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성명에서 "인내심"이란 표현이 빠질지를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전했다.
FT는 이번에 인내심 표현이 성명에서 빠지지 않으면 시장이 놀랄 것이라고 지적했다.
FT는 이와 관련,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지난달 미 의회에 출석해 금리를 올릴지에 대한 평가가 FOMC "회동 별로 평가될 것"임을 강조했음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인내심이란 표현이 빠진다고 해서 오는 6월부터 금리가 올라가는 것으로 속단하지 말도록 당부했다.
재니 몽고메리 스콧의 기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마켓워치가 전한 최신 보고서에서 연준 정책과 관련한 "단기적인 최대 관심사는 3월 FOMC에서 인내심이란 표현이 빠질 것이냐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FOMC가 이 표현을 유지하면 첫 금리 인상이 6월이 아닌 9월로 미뤄짐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르바스는 FOMC가 이번 회동에서 인내심이란 표현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