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분양시장의 청약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시청역 퀸즈W' 도시형생활주택은 지난 11일 오후 청약을 마감한 결과 143가구 모집에 1만2135명이 신청해 평균 85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81가구를 공급한 '1군' 모델에 6863명이, 62가구인 '2군'에는 5272명이 몰렸다.
시청역 퀸즈W를 분양 중인 대성문종합건설 관계자는 "부산의 행정타운 최중심에 위치한 데다 실속 있는 설계로 주부들의 관심을 모은 것이 청약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부산국제금융센터역 범양레우스 더퍼스트'는 최고 118.5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평형대 청약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168가구 공급에 9362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45가구를 공급한 84A형에 약 4200명이 몰려 92 대 1, 43가구를 모집한 65형에 약 3400명이 신청해 7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 지난 11일 청약을 마감한 '부산명지국제B3중흥S클래스 에듀오션'도 최고 19.7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1순위에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