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에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유경제촉진위원회가 구성되고 타 지역의 시·도 담당자가 참석하는 세미나도 개최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6일 발표했다. 경제진흥원은 올해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에 5000만 원을 투입한다. 먼저 경제진흥원은 오는 5월과 10월 두 차례 해운대구 세계시민사회센터와 공동으로 '공유경제 혁신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유경제에 대한 기초이론과 창업사례 소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수강생은 각각 150명씩 모집한다. 5월에는 서울 대전 등 타 지자체 공유경제 담당자를 초청해 공유경제 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도시 간 신규 협업사업을 발굴한다. 이달 중 공유경제 촉진위원회도 구성된다. 위원회는 지난해 3월 제정된 부산시 공유경제 촉진 조례에 의해 법률·학계·기업인·행정관료 등 전문가 15인 이내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공유기업·단체 지정 및 취소와 보조금 지원규모를 심의하게 된다. 이 외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유경제 기업 4개사에 각 5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신규 공유경제 사업 발굴에 1400만 원이 투입된다. 창업·복지·일자리 등 사회 현안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