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끝나자 부산권역에 주택공급이 줄을 잇는다. 지난해의 분양 열기를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부산 중견건설사 대성문종합건설(주)은 이르면 오는 6일 연제구 연산동 이마트 인근에 '시청역 퀸즈W'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아파트 195가구와 1, 2층 상가로 건설되는 '시청역 퀸즈W'는 부산의 행정타운 중심에 자리한다.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역세권이며, 인근에 연산초등을 비롯해 학군이 우수하다. 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있지만 3-베이(bay)와 4-베이(bay)의 혁신적 평면 설계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동원개발은 이달 중 양산 물금신도시 중심상업지구 C블럭에서 '양산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4차 동원로얄듀크 아파트는 최고 지상 30층 6개동 총 521가구로 공급되며, 양산지역에서 수요가 높은 전용 84㎡ 타입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우성종합건설도 양산신도시에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우성 스마트시티뷰' 302가구를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지상 최고 30층, 3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증산역과 걸어서 3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다. 도보 5분 거리에 학교가 있다. 대형유통단지 및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생활의 편의성 면에서 양산신도시의 최고 입지로 꼽힌다. 우성스마트시티뷰는 84㎡에서 나오기 힘든 4-베이(bay) 구조로 설계해 우수한 채광과 통풍 기능성까지 확보했다. 우성종합건설은 약 4000㎡ 규모 스트리트형 상가도 공급할 예정이다.
경성리츠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개금역과 걸어서 3분거리에 '개금역 스마트 W' 분양을 지난 27일 시작했다. 소형 위주로 224가구를 공급한다. 견본주택은 가야컴퓨터도매상가 2층에 있다. 교통이 편리하고 800만 원대 초반의 분양가이지만 서면 상권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