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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분양 주택 2천60가구…1년 새 절반 넘게 감소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5-02-01 14: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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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미분양 주택이 지난 1년 새 절반 이상줄어 2천가구 선까지 내려왔다.

1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부산지역 미분양 주택은 2060가구로1년 전인 2013년 12월의 4천259가구에 비해 2천199가구가 감소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지역별로는 강서구가 2013년 12월 1천781가구에서 지난해 12월 500가구로 가장 많이 줄었다.

이어 기장군이 1천229가구에서 166가구로 1천63가구 줄었고, 동래구도 317가구에서 4가구로 313가구 감소했다.

부산지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2월 3천433가구로 처음으로 3천가구대로 줄었고, 지난해 5월(2천962가구)에는 처음으로 2천가구대에 진입했다.

이후 소폭의 증가와 감소를 거듭하다가 지난해 12월 한꺼번에 315가구가 주인을찾으면서 전체적으로는 2천60가구로 최소치를 기록했다.

악성물량인 준공후 미분양 주택도 2013년 12월 1천19가구에서 지난해 12월 478가구로 1년 동안 절반 이상 줄었다.

지역별로는 강서구가 458가구에서 103가구로 1년새 355가구가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기장군은 323가구에서 163가구로 160가구 줄었고, 해운대구도 74가구에서 29가구로 45가구가 감소했다.

그러나 북구와 연제구에서는 지난해 준공후 미분양 주택이 각각 33가구와 27가구가 새로 생겼다.

한편, 지난해 전국적으로도 미분양 주택이 2만가구 이상 감소하면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4만379가구로 집계됐다.

부산시 한 관계자는 "지난해 부산지역은 신규분양 아파트 청약열풍이 거세게 분데다 전세가격 상승으로 인해 미분양 주택에 대한 수요가 되살아났다"며 "올해도 주택시장 상황이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미분양 주택 감소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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