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아파트 분양 열기가 올해도 이어졌다. 올해 부산에서 처음 견본주택 문을 연 '해운대 달맞이 유림 노르웨이숲' 청약 결과 평균 7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유림E&C가 분양 중인 '해운대 달맞이 유림 노르웨이숲' 청약 접수에서 15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23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당해지역에 마감됐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73㎡는 1가구 모집에 214명이 청약했으며, 84A㎡는 17가구 모집에 1847명이 몰려 10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B㎡는 46가구 모집에 4899명이 신청해 106 대 1, 84C㎡는 8가구 모집에 646명, 84D㎡는 14가구 모집에 1569명이 몰려 112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림E&C 분양소장은 "해운대라는 입지가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앞둔 시점에 공급됐다는 점에서 가격 경쟁력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해운대 달맞이 유림 노르웨이숲'은 다음 달 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9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도시철도 2호선 중동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051)742-4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