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업계 종사자들은 2015년에 가장 주목받을 IT분야 핵심 키워드로 '사물인터넷(IoT)'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4일 한국정보산업연합회(FKII)가 IT기업의 과장급 이상 임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내년 가장 뜨거울 키워드로 사물인터넷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서는 빅데이터→웨어러블 디바이스→3D 프린팅이 주요 키워드로 꼽혔다. 사물인터넷은 전년도 같은 조사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내년 국내 경제상황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0%는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나빠질 것이라고 본 사람도 전년 조사 때보다 12%포인트 늘어난 38%를 나타냈다. 나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2%에 그쳤다.
내년 국내 IT 업계 경제전망에 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52%가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했으나, 32%는 올해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설문에 참여한 IT업계 종사자들은 내년도 IT 시장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정책으로 '공공 부문의 선도적인 IT 수요 창출 및 투자 확대'(23.2%)를 꼽았다.
연합회는 이번 설문조사를 지난달 10∼26일 온라인 방식 등을 통해 실시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