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째를 맞는 'IT 엑스포 부산'이 비즈니스 전문상담회로 변신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IT 엑스포에 코노텍 토탈소프트뱅크 삼인정보시스템 등 71개 기업이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IT 엑스포는 세미나 등 콘퍼런스에 치중했던 예년과 달리 제품 및 기술 전시와 수출 상담회 등에 집중한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가 같은 기간 벡스코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지역 기업의 홍보 기회로 활용하면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겠다는 계산이다.
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의 주력산업인 조선해양 산업과 IT·SW 융합 기술을 선보이는 조선해양소프트웨어관 ▷통신과 방송 융합 기술을 전시하는 정보통신기술융합관 ▷모바일 기반과 3D 콘텐츠를 선보이는 스마트콘텐츠관 ▷유비쿼터스 기술 등이 전시될 소프트웨어융합관 등 테마별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이 밖에도 북미 유럽 중국 일본 등 34개국에서 66명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 20, 21일 이틀간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정보산업진흥원은 현재 30여 명의 바이어를 추가로 유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총 196억 원의 상담계약실적이 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