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디어 사업화' 6개 기업 선정

부산경제진흥원은 '제품-서비스 융합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으로 3개 과제, 6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화재예방 및 콘텐츠 제공 센서부착 주방 조리기구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용 자동 경혈 자극기 ▷기존 도서 콘텐츠와 공동저작 플랫폼을 이용해 기민하게 베스트셀러를 집필하는 서비스 개발 등 세 가지다. 과제가 선정된 기업들은 개발 예산의 70% 한도에서 과제당 1500만~2000만 원을 컨설팅과 함께 지원받는다. 경제진흥원은 오는 12월 말까지 과제들을 사업화해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사업은 서비스 기술개발(R&D)의 하나로 '제품의 서비스화'와 '서비스의 제품화' 과제를 선정해 새로운 시장 개척과 고용 창출을 지원한다.

# 중진공, 中企 '외국 전문인력 채용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 전문인력 채용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외국 전문인력 채용지원 사업'은 R&D(연구·개발) 등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해 인건비의 일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한다. 자금 지원 한도는 외국 전문인력 급여의 50%까지, 최대 3년, 연간 인당 4000만 원까지다. 문의 중진공 부산본부 (051)630-7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