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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미국 1차 '애플-삼성 소송' 항소 취하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7-29 19: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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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삼성을 상대로 벌인 미국 1차 소송의 항소를 취하했다. 독일의 특허전문 블로그 포스페이턴츠는 애플이 항소심 준비서면 제출 만기일이었던 28일(현지시간) 항소를 취하한다는 내용의 문건을 항소법원에 제출했다고 전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미국 1차 '애플-삼성 소송'의 1심 법원은 삼성전자의 특허 침해를 인정해 삼성전자에게 9억3천만 달러를 애플에 배상하라고 판결을 내렸다.

애플은 여기에 삼성전자 제품의 판매금지까지 끌어내고자 항소 의사를 밝혔으나 결국 이를 취하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천문학적 배상액을 줄이거나 소송을 뒤집어야 하는 상황이기때문에 항소를 취하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1차 소송의 항소를 포기함에 따라 양사가 점차 합의 수순으로 가는 게 아니냐는 업계 예측도 조금씩 고개를 들고 있다.

양사는 지난달에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판정에 대한 항고를 나란히 취하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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