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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아파트도 최신 평면설계 고르는 재미

계룡건설 '센텀 리슈빌'

  • 김용호 기자 kyh73@kookje.co.kr
  •  |   입력 : 2014-07-13 19:28:38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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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 리슈빌 견본주택에서 상담 중인 실수요자들. 계룡건설 제공
- 식품 저장 창고 팬트리
- 전용 59·84B·107㎡엔
- 대형 드레스룸 DIY공간까지

- 자녀방엔 가변형 벽체 적용
- 아일랜드식탁·김치냉장고 등
- 평형대별 수납공간 활용 높여

재개발 아파트는 보통 건설사의 사업 수주와 분양, 착공 시기의 차이가 벌어져 유행에 뒤진 평면 설계가 적용되는 사례가 더러 있었다. 때문에 발코니는 물론 안방 등이 좁게 보일 뿐만 아니라 신규 민영 아파트보다 구식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그것도 옛말. 최근 공급되는 재개발 아파트에 신개념 평면 바람이 불고 있다. 분양시기에 맞춰 최신 평면설계를 선보여 소비자의 호응도 높다.

   
지난 4월 부산 연제구 연산4구역을 재개발 분양한 '시청역 브라운스톤 연제'는 파우더룸 드레스룸 보조 주방공간 'ㄷ'자형 주방 등 다양한 수납공간과 설계로 활용도를 높여 주목을 받았다. 전용면적 기준 59~84㎡ 총 356가구를 분양했는데 한 달여 만에 완판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말 분양한 동래구 사직동 사직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사직롯데캐슬더클래식' 역시 드레스룸 발코니도어 선택제 등을 도입하면서 소비자의 요구조건에 맞춘 설계로 관심을 받았다.

   
센텀 리슈빌 드레스룸
지난달 말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재송2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계룡건설이 분양 중인 '센텀 리슈빌'도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에서 선보일 법한 평면 설계로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전용면적 84㎡와 107㎡의 경우 팬트리 공간을 제공한다. 팬트리는 식품을 저장하는 창고로 보통 주방 옆에 위치한다. 또 주방 옆으로 세탁기와 김치냉장고를 넣을 수 있을 만큼의 넉넉한 발코니 공간도 설계했다.

여기에 전용 59㎡와 84B㎡·107㎡의 경우 안방 옆으로 대형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특히 드레스룸은 입주자의 편의에 따라 DIY공간으로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서재 등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녀방 역시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계약자가 분리형이나 통합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팬트리와 대형 트레스룸 등이 확장 때 적용되긴 하지만 소비자의 선호도가 특히 높다는 게 계룡건설 측의 설명이다.

   
센텀 리슈빌 아일랜드 식탁
수납공간에도 신경을 썼다. 전용 59㎡의 경우 일체형 아일랜드식탁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넓혔으며, 전용 59㎡·84C㎡는 스탠드형 및 뚜껑형 김치냉장고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센텀 리슈빌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8개 동, 총 753가구 규모이며 이 중 일반분양은 546가구다. 일반에게 공급되는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 84㎡, 107㎡ 등 3개다. 84㎡이하 중소형 물량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지난달 27일 부산도시철도 2호선 중동역 인근에서 견본주택을 열었고, 계약은 15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051)52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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