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떼빌' 성원건설 파산 신청…입주자들 문제 없나?
아파트 브랜드 성원 '상떼빌'로 알려진 성원건설의 파산신청 소식이 알려져 관련 중소 건설사들이 줄도산을 우려하고 있다.
성원건설은 한때 시공능력 54위까지 올랐던 중견 건설사다.
성원건설 관계자는 1일 "다음 주 중 (회생절차)폐지결정이 나올 것 같다"고 전했다고 이투데이가 보도했다.
1977년 태우종합개발로 출발한 성원건설은 1979년 성원건설로 상호를 바꾼 뒤 아파트 브랜드 '상떼빌'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종합건설사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2000년대 후반 부동산 경기 침체와 해외건설 미수금 문제 등이 겹친데다 2008 리먼쇼크 영향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결국 2010년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2012년 2월부터 수차례 매각을 추진하며 재기를 노려왔던 성원건설은 SM그룹 자회사인 진덕산업과 본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매각이 최종 무산되며 파산 위기에 처하게 됐다.
성원건설 파산신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원건설, 상떼빌 아파트는 괜찮은 건가?""성원건설, 건설사 계속 쓰러지는구나""성원건설, 벽산건설에 이어 또?""성원건설, 입주자들은 문제 없겠지" "성원건설, 부동산 침체가 원인""성원건설, 건설업계가 울상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