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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부산에서 분양한 도시형 소형주택의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1, 2인 가구의 관심이 높다. 국제신문DB |
1990년 1% 미만이었던 '1인 가구'는 2010년 현재 약 24%까지 늘었다. 2025년에는 30%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있다. 1인 가구 10명 가운데 4명가량은 주거 형태가 월세다.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보고서를 보면 1인 가구의 월세 비중은 2000년 21.6%에서 2010년 기준 35.8%로 꾸준히 늘었다. 1인 가구의 월세 거주 비중이 지난 10년간 15%포인트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부산은 2012년 말 이후 19개월 연속 전세가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19개월 동안 6% 이상 올랐다. 전세의 월세 전환으로 물량도 줄고 있다. 1, 2인 가구의 증가와 높아지는 월세 비중, 계속되는 전셋값 상승으로 소형주택의 임차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에는 입주 중이거나 올해 입주를 앞둔 소형주택 단지들이 많아 임대목적의 투자자나 내집마련을 고민하고 있는 1, 2인 가구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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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주를 앞둔 부산역 유림 로미오&줄리엣. |
부산역 유림 로미오&줄리엣은 지상 17층 2개동으로 도시형생활주택 572가구와 오피스텔 84실로 구성돼 있다. 평형대는 16~27㎡다. 단지 인근으로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광복점, 광복동 패션거리, 자갈치시장, 인창병원, 동구청 등이 있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배후지역에 유흥업소 등의 유해업소가 없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게 특징이다.
단지 내 특장점도 많다. 약 33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도시형 생활주택의 단점이었던 단지 내 편의시설을 차별화했다. 피트니스센터, 공용회의실, 대형빨래가 가능한 빨래방 코인세탁실 등이 제공된다. 대부분의 도시형 생활주택 주차시설이 기계식인 것에 반해 자주식 주차장 서비스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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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륜역 대원 칸타빌 |
명륜역 대원칸타빌은 이르면 다음 달 입주를 시작한다. 명륜역 대원칸타빌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명륜역과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과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가 가깝다. 동래구청 홈플러스 삼세한방병원 등 다양한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색있는 커뮤니티공간이 장점인데, 10석 규모의 입주민 전용 영화감상실을 제공하고 독서실 등을 마련했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서 임차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범일동 동일타워는 오는 9월께 입주 예정이다. 도시철도 1호선 범일동역이나 2호선 문현역까지 걸어서 10분 이내다. 지하 6층~지상 30층의 건물로 오피스텔 818실과 업무시설 4만3000㎡, 상업시설 2만 ㎡ 등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건물 옥상 30층을 정원시설로 특화해 입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