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토기업 동남아 판로개척 지원
- 5개국 130개사 250개 부스 전시
부산시는 환경·에너지 분야 전시회인 '하노이 국제환경·에너지 산업전(엔텍하노이)'을 21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엔텍하노이는 동남아시아의 환경 관련 시장을 선점하고 부산기업 등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부산시와 벡스코가 2009년부터 베트남 하노이 현지 공동주관사와 함께 기획해 개최하는 전시회다. 엔텍하노이는 2014년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5대 해외특별전시회에 선정됐다.
올해 6회째인 전시회에는 5개국 130개사 250개 부스가 꾸려졌고, 한국관은 72개사 90개 부스 규모다. 한국기업은 전력 발전 에너지절감 수처리 폐기물처리 분야에서 베트남 환경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보고 시장진출을 위해 참가한다.
주요 참가기관으로는 발전관(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및 협력사), 동남권지역사업평가원 및 협력사, 한국녹색산업기술연구조합, 부산테크노파크 및 녹색기업, 충북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그리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이 있다.
부산시와 벡스코는 코트라 하노이무역관과 협력해 한국 참가기업의 무역상담성과를 높이기 위해 하노이뿐만 아니라 호찌민, 다낭 지역의 바이어도 초청했다. 또 올해 최초로 캄보디아 라오스 중국 홍콩 독일 등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했다.
이 기간 동시에 열리는 '제1회 한국-베트남 환경·에너지 협력포럼'을 통해 한국 주요기관과 베트남 기관이 상호 환경·에너지 산업의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 측에서는 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태광파워홀딩스가, 베트남 측에서는 베트남환경보전협회 등이 주제발표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