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BEXCO)가 이달부터 대형 전시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벡스코는 상반기 주요 행사로 이달 중순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과 아트쇼 부산을 시작으로 부산콘텐츠마켓, 부산국제모터쇼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하반기에는 국제해양플랜트전, 부산국제보트쇼, 헬스IT융합전 등 신규 및 대형 전시회가 열리고 정보통신기술(ICT)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ITU 부산전권회의를 비롯해 제13차 세계한상대회, 카야니 아시아컨벤션 등 국제회의도 예정돼 있다.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은 오는 16~18일 열리며 한국 원자력 산업의 재도약과 동남권 중소·중견기업들의 원전기자재 사업 진출을 도와준다. 9개국 80여 개사가 참가하며 14개국에서 3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전시회장을 찾을 예정이다. 아트쇼 부산 2014도 오는 17~21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국내외 16개국 162개 화랑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부산콘텐츠마켓(다음 달 15~17일)은 50개국, 국내외 56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등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린다. 부산국제모터쇼는 '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다음 달 29일부터 6월 8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