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터키에서 열린 '국제기계 전시회(WIN Automation 2014)'에 부산 단체관을 구성해 참가한 결과 잠정집계로 70만 달러 상당의 상담 및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코노텍 코닥트 박스코 은성 태원정공 파워록 이신기계 세창상사 등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보유한 부산지역 기계 관련 업체 8개사가 참가했다. 부산시 등은 지난해에도 터키 국제 기계전시회에 부산기업 6개사와 함께 참가해 61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주력품목인 기계 관련 품목의 수출 촉진과 신흥 유력시장 개척을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5월 한국과 터키의 FTA 발효로 철강·기계류는 관세 즉시 철폐 항목으로 분류돼 터키 수출이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2월 한국의 대터키 수출액은 9억8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4% 증가했고 총 수출액의 50% 정도는 기계류 및 전자·전기제품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