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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3사 설 연휴 비상근무…28일까지 탈회 79만 명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1-29 15: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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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롯데·NH농협카드 등 고객정보가 유출된 카드 3사가 설 연휴기간에 비상근무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30일과 다음 달 1,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25개 영업점에서 비밀번호 변경, 카드 재발급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설 당일인 31일에도 오후 1∼9시 사이에 문을 연다. 콜센터(☎1588-1688)와 자동 재발급 ARS(☎1899-2900)는 설 연휴기간에도 24시간 운영한다.

 롯데카드는 기존 백화점 카드센터 31개소, 마트 카드센터 64개소, 본사와 13개 영업점에서 정상 근무한다.

 카드센터는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의 휴무일을 제외하고 연휴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본사와 영업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31일은 오후 1∼6시에만 문을 열고, 콜센터(☎1588-8100)와 자동 재발급 ARS(☎1899-2700)는 24시간 휴무없이 재발급 신청을 받는다.

 NH농협카드도 농협은행 17개 카드영업점과 17개 주요 거점점포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31일은 오후 1∼4시 운영한다.

 NH농협카드 콜센터(☎1588-6000)와 ARS(☎1644-4000)도 상담인원을 50∼100명 확대해 24시간 운영한다.

 이들 카드 3사를 탈회한 회원은 28일까지 NH농협카드 32만2000명, KB국민카드 26만8000명, 롯데카드 19만8000명 등 총 78만8000명에 달했다.

 해지 건수는 KB국민카드 91만4000건, NH농협카드 75만 건, 롯데카드 46만6000건 등 총 213만 건이다.

 탈회는 신용카드사의 회원에서 완전히 탈퇴하는 것으로 해당 카드사는 더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관하지 않게 된다. 카드 해지는 해당 카드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신용정보는 계속 카드사에서 보관하는 점이 탈회와 다르다.

 재발급 신청은 NH농협카드 152만7000건, KB국민카드 117만8000건, 롯데카드 91만 건 등 모두 361만5000건이다.

 금융감독원은 "재발급 카드 수령 후 카드사 홈페이지나 ARS를 통해 즉시 사용등록을 해야 한다"며 "변경된 카드번호는 보험사, 안심클릭 카드 결제 시에 변경 등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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