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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학연계로 탄생한 동아대 에코디자인사업단의 브랜드 엔파쉬가 백화점 편집숍 등에 진출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가로수길 매그앤매그숍에 입점한 엔파쉬 매장 모습. 동아대 에코디자인사업단 제공 |
- 잡화라인 'REPTILE C'
- 트렌디한 감성·디자인에
- 자연 분해 천연소가죽 사용
산학 연계로 탄생해 매출성과 아이디어, 디자인까지 잡은 동아대 에코디자인사업단(단장 박은주 패션디자인학과 교수)의 에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엔파쉬(ENFASH)'가 기존의 유통망과 더불어 새로운 유통채널인 유명 편집숍과 백화점 편집숍에 진출하고 있다.
엔파쉬는 지난해 11월 9일 서울 가로수길의 유명 편집숍인 'MAGNMAG' 입점을 시작으로 지난달 8일에는 MAGNMAG 명동점에 입점했다. 앞서 롯데백화점 광복점의 MAGNMAG에 입점하기도 했다.
이번 편집숍 입점을 통해 엔파쉬가 선보이는 제품은 패션잡화 라인인 에코클러치 'REPTILE C'이다. REPTILE C는 트렌디한 감성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됐다. 천연소재를 사용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 패스트 패션으로 낭비되는 쓰레기의 양을 줄일 수 있으며, 자연에서 분해돼 버렸을 때에도 환경오염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부산·경남지역에서는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통해 에코 클러치를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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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파쉬 클러치백. 동아대에코디자인사업단 제공 |
엔파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 : Regional Innovation System)의 일환으로 동아대 에코디자인사업단에서 선 보이는 에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2010년 출범한 이래 프리뷰 인 서울, 대구 국제섬유패션전시회, 부산 국제섬유패션전시회 등 주요 국제패션전시회에 매년 참가 중이다. 2013년에는 55개국 4687업체가 참여한 중국서부국제박람회에도 참가했다. 또 에코 디자인과 친환경 제품의 필요성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부산 갈맷길 축제, 부산스토리텔링 등 지역축제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한 대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엔파쉬는 에코클러치 외에도 유기농 면, 대나무 섬유, 옥수수섬유, 재생폴리에스테르 등 인체에 해가 없으면서 환경에 유해하거나 위협을 주지 않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패션제품을 만들고 있다. 특히, 에코디자인 사업단의 에코 티셔츠인 커스터마이즈(Customized)라인은 고객의 기호에 맞는 이미지를 일러스트화 작업을 거쳐 친환경 프린팅 방식으로 티셔츠 위에 재현하는 형식으로 에코라이프 스타일을 실천한다.
동아대 에코디자인사업단 관계자는 "향후 엔파쉬는 국내 R&D 기능과 다양한 해외 전시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스텝을 차근차근 밟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