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구 힐스테이트위브
- 2369가구로 지역 최대 규모
- 집값 하락세·전세 숨통 전망
새해 벽두부터 부산에서는 새 아파트에 입주하는 가구가 많아 집값이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다. 지방 가운데 가장 많은 4개 단지 4113가구 규모다. 최근 분양 열기가 뜨거운 대구도 2곳 2885가구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규모다.
부동산 정보업체 (주)부동산써브는 다음 달 전국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은 17개 단지 1만1754가구로 전월보다 1만5284가구나 줄었다고 24일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입주 물량보다는 5499가구 많다고 덧붙였다.
지방은 15개 단지 1만921가구가 입주한다. 부산이 4곳 4113가구로 가장 많고, 대구 2곳 2885가구, 전남 3곳 1829가구, 제주 3곳 1128가구, 울산 1곳 487가구 등이다. 지방 입주물량 역시 지난달 1만5823가구에 비해 4902가구가 줄었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AID아파트를 재건축한 힐스테이트위브가 2369가구 규모여서 최대어로 꼽힌다. 전용면적 44~241㎡로 구성된다. 도시철도 2호선 중동역과 장산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주변으로 동백초, 해송초, 동백중, 신곡중 등이 위치한다. 해운대 해수욕장, 달맞이공원 등이 가깝고 일부 가구에서는 해운대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해운대 일대 가장 높은 위치에 있다.
다음 달 15일부터 강서구 신호지구에 부영 사랑으로 아파트가 입주민을 맞이한다. 1064가구 규모에 전용면적 59~147㎡로 구성된다.
다음 달 말에는 금정산 쌍용예가 2차 아파트에 56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금정구 남산동 신화하니엘 역시 비슷한 시기에 115가구가 이사를 시작한다.
울산에서는 다음 달 말에 북구 화봉동 쌍용예가 아파트(487가구)가 입주민을 맞이한다. 경남에서는 입주하는 아파트가 없다.
부동산써브 조은상 팀장은 "1월은 매매·전세시장 모두 비수기에 해당하지만 수도권의 경우 입주물량이 급감함에 따라 전세난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1월 입주물량에 여유가 있는 부산, 대구, 제주 등은 전세 물건 확보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고 말했다.
◇ 다음 달 부산 입주 예정 아파트 |
시기 |
아파트명 |
위치 |
가구 수 |
15일 |
신호지구 부영 사랑으로 |
강서구 신호동 |
1064 |
1월 말 |
신화 하니엘 |
금정구 남산동 |
115 |
1월 말 |
금정산 쌍용예가 2차 |
금정구 장전동 |
565 |
1월 중 |
해운대 힐스테이트위브 |
해운대구 중동 |
2369 |
※자료 : 부동산써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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