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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구 화명동 롯데캐슬카이저 아파트 전경. 이 아파트는 올해 부산에서 전세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국제신문DB |
# 매매
- 상위 10개 중 북구만 4곳
- 금곡 화목아파트 18.4% ↑
# 전세
- 화명 롯데카이저 34.4% ↑
- 2·3위도 화명동 아파트 차지
- "작년 하락폭 워낙 커 반작용"
올해 부산에서는 북구 지역 아파트의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률이 높았다. 부동산114 부산지사는 22일 '올해 부동산시장 결산과 내년 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북구 금곡동의 화목아파트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말과 비교해 18.4%나 올라 부산지역 아파트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1994년 11월 입주한 이 아파트는 576가구의 중급 규모 아파트다. 현재 3.3㎡당 평균 53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2위는 사상구 모라동 우성아파트(796가구)가 차지했다. 1989년 7월 입주한 이 아파트는 지난해 말과 비교해 9.2% 상승했다. 3.3㎡당 평균 매매가는 649만 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3위는 북구 화명동의 경남아파트로, 지난해 말보다 9.0% 상승했다. 570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의 현재 시세는 3.3㎡당 평균 753만 원이다. 북구 지역은 매매가 상승률 상위 10위 가운데 가장 많은 네 곳이 이름을 올렸다.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는 매매가 상승률 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 8.9%가 올랐다. 시세는 현재 3.3㎡당 평균 1092만 원이다. 올해 재건축이 추진되면서 급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수영구의 행정 실수로 재건축 일정이 지연되면서 매매가격이 최근 들어 진정 국면을 보이고 있다.
전셋값이 가장 많이 상승한 아파트는 화명동 롯데캐슬카이저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 무려 34.2%나 올랐다. 현재 전셋값은 3.3㎡당 평균 740만 원에 형성되고 있다. 지난해 6월 입주한 이 아파트는 5239가구로 전국에서 단일 단지 중 최대 규모다.
전세가 상승률 2·3위 역시 화명동 아파트가 차지했다. 벽산강변타운아파트는 24.4% 상승했고, 코오롱2차아파트는 이보다 조금 낮은 23.3%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부산 최고층인 해운대두산위브제니스다. 지난해 말보다 21.7% 상승했다. 1788가구의 대규모 단지인 이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격은 3.3㎡당 847만 원을 달리고 있다. 부산에서 전세값이 가장 비싼 곳 중 하나다.
지난해 하락폭이 가장 컸던 북구의 전세가격이 12.6% 상승하면서 전체 상승세를 이끌었다. 매매시장도 2.16% 상승해 중구에 이어 두 번째 높은 변동률을 보였다.
부동산114 이영래 부산지사장은 "부산 북구의 상승세가 이렇게 두드러진 것은 지난해 하락폭이 워낙 큰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부산 매매가 상위 아파트 5위 |
순위 |
아파트명 |
위치 |
변동률 (%) |
3.3㎡당 단가(원) |
1 |
화목 |
북구 금곡동 |
18.4 |
537만 |
2 |
우성 |
사상구 모라동 |
9.2 |
649만 |
3 |
경남 |
북구 화명동 |
9.0 |
753만 |
4 |
삼익비치 |
수영구 남천동 |
8.9 |
1092만 |
5 |
국제백양 |
부산진구 당감동 |
7.9 |
547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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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전세가 상위 아파트 5위 |
순위 |
아파트명 |
위치 |
변동률 (%) |
3.3㎡당 단가(원) |
1 |
롯데캐슬카이저 |
북구 화명동 |
34.2 |
740만 |
2 |
벽산강변타운 |
북구 화명동 |
24.4 |
528만 |
3 |
코오롱 2차 |
북구 화명동 |
23.3 |
641만 |
4 |
두산위브더제니스 |
해운대구 우동 |
21.7 |
847만 |
5 |
화명 뜨란채 |
북구 금곡동 |
21.4 |
632만 |
※자료 : 부동산114부산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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