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규 아파트 시장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사직롯데캐슬은 대단지 아파트임에도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롯데건설은 부산 동래구 사직롯데캐슬 더 클래식 아파트 청약 결과 1순위에서 최고 75대 1,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에 마감했다고 28일 밝혔다.
129가구를 모집하는 전용면적 84㎡A에 9695가구가 몰리면서 최고 경쟁률인 75대 1을 보였다. 전체 평균 경쟁률은 총 555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에서만 2만5235건이 몰리며 45대 1로 집계됐다.
특히 중대형인 112㎡A·B, 123㎡, 124㎡까지 1순위에서 마감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로써 롯데건설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아파트 청약에서 모두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로 마감하는 기염을 토했다. 롯데건설 박성현 분양소장은 "합리적인 분양가와 뛰어난 입지, 특화된 설계가 입소문을 타면서 이 같은 결과를 낸 것으로 분석한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20~34층에 8개 동 총 1064가구 규모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124㎡ 764가구다. 다음 달 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같은 달 10~12일이다. 2017년 1월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