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 LNG선 등 신제품
- 수처리 포럼·국제학술대회도
글로벌 기업인 제너럴일렉트릭(GE)사의 제프리 이멜트(사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22일부터 개막하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마린위크) 기간 중 부산을 방문한다.
21일 지역 상공계에 따르면 GE사이멜트 회장은 조선해양사업 총괄본부를 부산에 건립(본지 지난 6월 24일 자 1면 보도)과 관련해 23일 허남식 부산시장을 만나 다양한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은 세계 4대 조선 및 해양분야 전시회로 ▷국제 조선기자재 및 해양장비전(코마린) ▷국제 해양방위산업전 ▷국제 항만 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을 2001년부터 통합해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총 55개국 1590개 업체 2420부스로 해운대 벡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코마린은 조선 및 해양분야의 최고 전시회로 45개국 1200개사 1850개 부스 규모로 성대히 열린다.
올해 코마린은 크게 전시회와 콘퍼런스로 나뉘어 개최된다. 전시회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 등 주요 조선해양플랜트사와 GE, 지멘스, 슈나이더, 보쉬 등 대형 기자재 및 설비업체, KCC, KT,테크로스, BIP, 삼영이엔씨 등 국내 대표 업체들이 참가한다.
현대중공업은 현대미포, 현대삼호와 함께 가장 큰 부스를 꾸려 해양플랜트 및 조선 관련 제품을 공개한다. 올해 처음 참가하는 대우조선해양은 드릴십, 고정십 플랫폼, LNG-FPSO를 전시하며 상선부문에서는 LNG운반선, LNG 연료 추진 컨테이선 등 7종류의 신제품을 내놓는다.
동시행사로 세계해사기구 주최의 발라스터 수처리 포럼, 국제마린선박학술대회, 기술세미나 등이 열린다. 또한 23일에는 코마린 수출상담회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22일 열리는 마린위크 개막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한덕수 무역협회장,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외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등 국내외 인사와 로베르토 까줄로(Roberto Cazzulo) 세계선급협회장, 얀 바빠부오리(Jan Vapaavuori) 핀란드 경제부 장관과 핀란드 경제사절단, 독일조선해양플랜트진흥회 사무총장, 영국조선기자재협회 사무총장 등 해외 인사도 대거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