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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개시

삼성·현대차·SK·LG 등 원서 접수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9-01 17: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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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현대·기아자동차, SK, LG그룹 등 국내 대기업들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한다.

가장 먼저 채용을 시작한 곳은 LG다. LG하우시스는 1일 채용 홈페이지(recruit.lghausys.co.kr)에서 서류 지원 접수를 시작했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유플러스는 2일부터 서류 전형을 진행한다.

계열사별로 채용 절차에 차이가 있지만, LG의 채용은 대부분 서류→LG Way Fit Test 및 적성검사→직무 및 인성 면접→신체검사의 순으로 이뤄진다.

LG Way Fit Test는 LG의 핵심가치(도전·고객 지향·혁신·팀워크·창의와 자율·정정당당한 경쟁 등)를 갖춘 인재상을 골라낼 수 있도록 고안된 인성검사다.

LG는 이번 하반기에 신입사원 7천여명을 뽑아 올해 총 1만5천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대졸 신입은 2천500명, 고졸 신입은 2천50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나머지 2천여명은 경력사원·전문대 졸업자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일부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한다. 채용 규모는 두 회사를 합쳐 세자릿수다.

현대차 지원 접수는 회사 인터넷 채용 홈페이지(recruit.hyundai.com)에서 9일까지 할 수 있으며 4년제 정규대학 2014년도 2월 졸업예정자나 이미 졸업한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채용 부문은 ▲ 전략지원(경영지원·해외영업지원·국내영업지원 및 서비스·마케팅·재경·상품기획·상용) ▲ 개발(연구개발·파일럿·구매 및 부품개발), ▲ 플랜트(플랜트 운영·플랜트 기술·품질) 등으로 나뉜다. 채용 절차는 서류→인·적성검사→면접→신체검사 순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신규 인·적성검사 HMAT(Hyundai Motor group Aptitude Test)가 처음 도입된다. 이 검사는 현대차의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인성과 잠재적 업무역량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기아차는 10일까지 회사채용 홈페이지(recruit.kia.co.kr)에서 서류 접수를 하며, 지원 자격은 현대차와 동일하다.

지원 분야는 K(Kreative 인재군: 상품·마케팅·해외영업·국내영업), I(Interactive 인재군: 생산기술·생산공장·품질·구매), A(Adventurous 인재군: 경영지원,재경, 홍보, IT)로 분류된다. 서류전형→인·적성검사→1차 면접→2차 면접(영어면접 포함)→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SK그룹도 2일부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한다. SK는 하반기에 신입사원 1천여명을 뽑아 올해 총 7천5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계열사별로 서류심사→필기시험→면접 순으로 진행되고, 합격자 발표는 11월 말∼12월 초 이뤄질 전망이다.

지원은 SK그룹 채용 사이트(skcareers.com)에서 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지원 마감은 20일이다.

SK는 이번 공채에서도 학력과 상관없이 서류와 필기전형을 통과하면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능력 위주의 열린 채용'을 한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2일부터 3급 신입사원(대졸 이상) 모집 공고를 내고 지원 접수를 시작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올해 대졸 9천명을 포함해 총 2만6천여명을 채용할 계획을 세웠으며, 상·하반기에 각각 절반씩 채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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