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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교통·여가 3박자, 사직동서 내 집마련 꿈 이루세요

  • 최현진 기자 namu@kookje.co.kr
  •  |   입력 : 2013-08-04 19:40:20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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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내에서 학군 교통 문화 등 주거환경이 좋은 곳으로 평가 받는 동래구 사직동에 2000세대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가 잇달아 들어선다. 전민철 프리랜서
# 우방아이유쉘

- 8일부터 조합원 모집
- 3.3㎡당 800만 원대 '저렴'
- 최고 42층 지역 랜드마크

# 사직롯데캐슬아파트

- 65~125㎡ 규모로 재개발
- 11월 762가구 일반 분양
- 도시철도 사직역 역세권

부산 동래구 사직동은 주거환경이 좋은 곳이다. 주변에 좋은 학교가 많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이 곳에서 다닐 수 있다. 초등학교는 예원초등과 창신초등, 사직초등, 여고초등 등 4개가 있다. 중학교로는 사직여중과 사직중, 여명중이 자리잡았다. 고교는 사학 명문인 동인고와 이사벨고 사직여고를 비롯해 공립인 사직고를 꼽을 수 있다. 대학교로는 부산교대가 인근에 자리한다.

이 외에 '전국 최대의 노래방'인 사직야구장, 부산아이파크의 홈구장인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비롯해 사직실내체육관 등 체육시설도 풍부하다. 초읍어린이대공원과 부산교대 캠퍼스 등 쉴 곳도 많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사직동 중심에 자리잡아 쇼핑이 편리하다. 

교통환경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도시철도 3호선이 사직동을 관통한다. 종합운동장역과 사직역이 이곳을 지난다. 만덕터널을 이용해 남해고속도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거제동 법조청사를 걸어서 가거나 도시철도 한두 구역, 버스로 서너 정거장만 가면 닿을 수 있다. 부산의료원도 가까이 있어 의료서비스 혜택도 손쉽게 받을 수 있다. 초읍시민도서관도 가까워 문화 혜택도 무시하지 못한다.

이렇기 때문에 아파트 단지가 많다. 3500여 가구가 사는 쌍용예가를 비롯해 사직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KCC스위첸, 1998년과 2006년 입주한 삼정그린코아 등이 랜드마크를 형성하고 있다. 

하반기 사직동 한 가운데 요지에 아파트 단지가 잇달아 들어선다. 사직1주택재개발구역과 이 인근에 지역주택조합 방식의 아파트가 하반기 수요자를 모집한다. 두 곳을 합해 총 2000가구 규모다.

사직야구장 입구 아시아드대로변에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사직 우방아이유쉘이 8일부터 현장에서 견본주택을 열어 조합원을 모집한다. 지상 42층 아파트 6개동과 부대시설 4개동으로 구성된다. 930가구 대단지 규모다. 전용면적 59·69·84㎡로 구성한다. 3.3㎡당 800만 원대에 공급해 주변보다 가격이 싼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일대 새 아파트는 3.3㎡당 1000만 원을 호가한다. 사직동 일대에서는 가장 높은 42층으로 설계돼 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거실과 주방 통합 구조, 2면 개방 자녀 침실, 안방 알파룸 등 주부와 젊은층이 선호하는 설계가 특징이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아파트로 설계된다. 지역주택조합원 가입 자격이 시군 단위에서 시도 단위로 확대되면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최근 전셋값이 계속 오르는 전세난에 일반 분양가보다 싸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롯데건설은 오는 11월 사직1구역을 재개발한 사직롯데캐슬아파트 107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76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 65~125㎡ 규모다. 부산에서 보기 힘든 평지인데다 도시철도 3호선 사직역의 역세권에 자리한다. 

강정규 동의대 재무부동산학과 교수는 "하반기 도심 요지인 사직동에 대단지 아파트가 잇달아 분양을 앞두고 있어 지역 부동산 업계에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아파트 성공 여부가 향후 시장의 가늠자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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