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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 칼날 이번엔 '롯데' 겨눈다

국세청, 롯데쇼핑 세무조사…그룹 전반으로 확대 가능성

  • 국제신문
  • 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
  •  |  입력 : 2013-07-16 21: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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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롯데쇼핑에 대한 세무조사에 전격 착수했다. 지난 2월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롯데호텔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인 후 6개월도 안 돼 롯데쇼핑에 대해 세무조사를 하는 것이다. 

16일 국세청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시네마 등 롯데쇼핑 4개 사업본부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소공동의 백화점, 잠실에 있는 마트와 시네마, 왕십리의 슈퍼 본사에 조사4국 직원 150명을 투입해 회계장부를 확보했다. 

롯데쇼핑은 연매출만 30조 원이 넘는 롯데그룹의 주력 계열사로 호텔롯데와 함께 그룹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이번 조사를 2009년 9월에 이은 정기세무조사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국세청 내 특별세무조사를 주로 담당하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이 나선 만큼 특별세무조사 성격도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조사4국은 주로 탈루 혐의가 파악된 비정기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기 때문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호텔롯데 등 그룹의 주력 계열사들이 대부분 조사를 받는다는 점에서 사정 당국이 롯데그룹 전반을 들여다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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