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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날 특집] '아시안 게이트웨이' 부산항서 만나요

부산항 축제, 다음 달 2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 일대…역동적인 비즈니스·문화축제로

  • 신수건 기자 giant@kookje.co.kr
  •  |   입력 : 2013-05-30 19:07:35
  •  |   본지 3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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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이트웨이' 부산항을 널리 알리기 위한 '바다의 날 기념 2013 부산항축제'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간 부산 영도구 동삼동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항만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개막·해상·육상행사 등 총 33개 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개막행사로 ▷부산항의 밤 ▷다이내믹 해상쇼 ▷부산항 콘서트가 준비돼 있고 해상행사는 ▷부산항투어 ▷해군·해경함정 승선 체험 ▷해양레저 체험 등이 열린다. 또 육상행사는 ▷개그콘서트 축하공연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 ▷가족사랑 걷기대회 ▷부산항 스탬프 투어 ▷부산항 퍼레이드 등 총 27개의 행사가 쏟아진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아시안 게이트웨이, 부산항'이다. 부산항 관련 산업과 문화 교육이 결합된 세계 수준의 항만 축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축제조직위 측은 ▷동북아 중심 부산항의 웅장함과 역동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항만체험형 축제 ▷축제와 비즈니스가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대한민국 대표 항만산업형 축제 ▷부산항 관련 기업·기관·대학·단체 등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 가는 항만연합형 축제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한편 방문객 편의를 위해 행사기간 오전 10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도시철도 부산역(7번 출구)에서 행사장까지 1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의 5대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부산항을 즐겨라! 부산항스탬프 투어 신설

기존의 중복된 프로그램을 과감히 통폐합하고 부산항축제만의 특화된 고품격 체험코스로 개발했다. 국립박물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해양환경개발교육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체험코스 참여 동기 유발을 위한 스탬프 랠리 방식으로 진행한다.


#2 부산항 퍼레이드 확대·다이내믹 해상쇼 신설

육상에서는 부산항 퍼레이드를 확대했다. 부산항의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연출된다. 해양 항만 관련 스토리텔링을 통해 아름다운 부산항을 표현할 방침이다. 해상에서는 해경특수작전이 시연되고 소방정 살수, 제트스키 10대, 플라이보드 등이 펼치는 화려한 해상쇼가 연출된다.


#3 대학생 기획단 운영·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

대학생 기획단을 꾸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상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점검했다. 조직위 측은 완벽한 행사 준비를 통해 축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시민참여를 확대했다.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37명이 52건의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4 다양한 선박 공개행사

해군 해경함정 크루저 요트 등 다양한 선박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선박 공개행사가 마련됐다. 또 북항을 직접 볼 수 있는 부산항 투어 및 해상교통수단이 운영된다.


#5 메인무대 위치 이동 및 행사장 재배치

축제 공간이 확장됨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을 재배치했다. 또 주요 행사장 이동 때 지루함을 해소해 줄 상설무대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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