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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 날'을 하루 앞둔 30일 부산 수영구 한 대형마트에서 '수산물 50% 할인' 행사가 열리고 있다. 국내산 모든 제철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된다. 김성효 기자 |
바다의 날(31일)을 맞아 유통업계가 수산물 특별 행사로 분주하다.
메가마트는 다음 달 4일까지 대형마트 최초로 1000여 종에 달하는 수산물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채낚시 오징어 5마리를 30% 할인된 8800원, 금어기 이후 첫 출하된 생고등어 1마리를 40% 할인된 3980원에 판매한다. 또 서해 안면도에서 잡은 활꽃게와 자연산 광어, 영광굴비, 보길도 활전복 등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평소 대형마트에서 구매하기 힘든 고래고기(밍크)도 100g당 1만98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도 원양산 수산물 직거래를 통해 다음 달 9일까지 참치회를 포함해 동태와 오징어, 갈치 등 원양산 수산물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최고급 눈다랑어 참치회(360g내외·3~4인분)를 이마트 역대 최저가격인 1만4500원에 판매하며, 동태(1마리)를 기존 대비 반값인 990원, 오징어(1마리)를 10% 이상 할인한 1380원, 갈치(대·1마리)를 2280원에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하는 원양산 수산물 가격은 국산 수산물에 비해 최대 약 70% 저렴하다.
이와 함께, 국산 수산물도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상품에 약간의 흠집이 있지만 품질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이유 있는 참굴비(1두름·20마리)'를 기존 대비 50% 할인한 4990원에, 국산 자반고등어(대·1손)도 반값인 349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도 다음 달 4일까지 전 점에서 수산물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오징어 (1마리·냉동·원양산)를 시중가보다 40% 저렴한 1500원에, 구룡포 햇건오징어(3마리·160g)는 시중가보다 15~20% 싼 5800원에, 국산 굴비(중·20마리)를 시중가 대비 30% 저렴한 1만3860원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