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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시청퀸즈W, 양정 이즈팰리스, 신화명리버뷰자이, 대방노블랜드 오션뷰 |
- 선착순 동호 지정부터
- 중도금 대출이자 무이자
- 관리비·취등록세 지원 등
- 새로운 혜택으로 유혹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첫 부동산 종합대책인 4·1 부동산 대책에 따른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은 미분양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혜택을 속속 내놓으면서 실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새 정부가 신규 분양 주택 및 미분양 주택 5년간 양도세 감면 등 기대 이상의 종합부동산대책을 내놓으면서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값싸고 입지 좋은 미분양 아파트 중심으로 문의가 잇달으면서 건설업체들은 이 분위기를 놓칠세라 실수요자들의 수요를 자극하는 혜택들을 쏟아내고 있다.
대방건설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서 대방노블랜드 오션뷰 아파트를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중이다. 고급아파트에서나 적용되었던 시스템에어컨(3대), 빌트인냉장고, 입면분할창호 등을 한시적 혜택으로 제공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도 지원한다. 이 아파트는 4만1000여㎡의 대지면적에 전용 84㎡ A, B형 737가구로 지어진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 및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낙동강 및 남해와 인접해 있어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탑도 별도로 계획했다. 분양가는 3.3㎡당 730만 원대부터다.
GS건설의 신화명리버뷰자이는 당첨자와 예비당첨자 계약 일정을 마치고 일부 잔여세대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모든 면적형을 순위 내에서 마감했으나 부적격 당첨자가 많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북구 금곡동 1021번지 일원, 금곡1주택재개발구역에 공사 중인 신화명리버뷰자이는 일반 분양분 649세대 중 전용면적 59㎡는 분양을 끝냈다. 84㎡ B형은 침실 3개에 가족실 1개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자녀방은 색 온도에 따라 학습 능률을 높여주는 스마트LED학습조명을 전국 아파트 단지 중 최초로 적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아파트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긴급하게 설계를 변경했다. 층간소음을 완화하는 완충재의 두께를 표준바닥구조 규격보다 1.5배(완충재 두께 30mm) 정도 더 두껍게 시공한다. 분양홍보관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선물과 경품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발코니 확장을 포함한 3.3㎡당 평균 분양가는 800만 원대 초반이다. 중도금 대출이자는 무이자 혜택을 부여한다.
대성문종합건설(주)은 시청퀸즈W 주택 회사 보유분을 특별 분양 중이다. 14일 현재 6개가량의 물량이 남아 있다. 아파트에는 파격적으로 2년 관리비를 지원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취등록세를 100% 지원해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7㎡형만 남아 있다. 부산진구 양정동 청소년수련관 옆에 있다. 건물이 준공돼 바로 입주할 수 있다. 현장에 분양사무실이 있다.
창비건설은 부산진구 '양정 이즈팰리스' 주택을 동·호 지정 계약 중이다. 발코니 확장비를 받지 않고, 시스템 에어컨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상 15층에 도시형생활주택(44㎡)과 오피스텔(63㎡) 140세대 규모다.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건물 건너편에 위치하며 도시철도 양정역 8번 출구에서 100m 거리에 있다. 창비는 브이모텔로 잘 알려진 남구 문현동 소재 지역기업이다.
강정규 동의대 교수는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주택시장에 온기가 돌면서 이를 발판삼아 건설사가 좋은 조건에 주택을 내놓고 있다. 이를 잘 살펴 구입하면 의외로 좋은 조건에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