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kamco.or.kr)가 공공자산 온라인 종합쇼핑몰 '온비드'를 통해 입찰한 공매물건 가운데 남성들은 자동차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캠코가 지난 한해 동안 낙찰된 4조2000억원 규모, 2만5000여 건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남성의 31%가 자동차 및 운송장비를 낙찰 받아 부동산(29%)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여성 낙찰자의 경우 부동산이 압도적으로 높아 52%를 차지했다.
이는 생활, 잡화, 가전 등이 주종을 이루는 일반적인 인터넷 쇼핑과는 달리 공매대상이 부동산(아파트), 회원권, 자동차 등 재테크 또는 경제활동 수단이며 입찰금액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이 전체 낙찰자의 4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전체 물건 중 75%가 남성에게 낙찰돼 여성 낙찰비율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허철 온비드사업실장은 "온비드를 통한 공공자산 쇼핑은 일반 인터넷 쇼핑과는 달리 공공기관의 거래 조건이 매물에 따라 상이해 이를 꼼꼼히 확인해야 비용절감에 성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노컷뉴스/국제신문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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