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취득세 감면 연장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부산 울산 경남에서는 1만7000여 가구가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부동산114 부산울산경남지사는 12일 취득세 감면 6개월 추가 연장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혜택을 볼 아파트는 ▷부산 9149가구 ▷울산 3396가구 ▷경남 4930가구에 달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오는 23일 입주를 시작하는 해운대구 반여동 센텀협성르네상스(472가구)를 시작으로 26일 해운대 자이아파트(1059가구)가 입주민을 맞이한다. 다음 달 입주물량이 많다. 강서구 명지동 두산위브포세이돈아파트(1256가구), 부산진구 범천동 동일스위트(292가구), 사하구 당리동 당리푸르지오(542가구) 등 2500가구가 새 둥지를 튼다.
취득세 감면 혜택이 끝나는 6월 4286가구가 입주를 시작해 상반기 중 물량이 가장 많다. 이는 남구 대연동에 들어서는 대연힐스테이트푸르지오 아파트(2304가구) 때문이다. 대연혁신도시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9월까지 입주가 가능하지만 취득세 감면 때문에 6월에 입주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정관롯데캐슬2차아파트(911가구)도 6월 입주할 예정이다. 상반기 입주 아파트 가운데는 남구가 3081가구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은 창원시 마산역동도센트리움 170가구가 이달에 입주를 시작해 6월 말까지 4930가구가 이사할 예정이다. 울산은 전하e편한세상(1475가구)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3396가구가 자리를 옮긴다.
취득세 감면 6개월 연장안은 지난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고, 이르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 취득세 감면은 6월 말까지 거래되는 아파트에 적용되며, 그 이전 것은 소급해 혜택을 본다.
부동산 취득세감면 '수혜' 현황 |
지역 |
가구수 |
전국 |
9만4000여 가구 |
부산 |
9149 가구 |
울산 |
3396 가구 |
경남 |
4930 가구 |
서울 |
1만4765 가구 |
※자료: 부동산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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