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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산권 핵심 도시가 될 것으로 평가되는 명지국제신도시 전경 |
- 만덕 3터널 용역 등 호재에
- 백양산 굿모닝힐 수혜 예상
- 에코델타시티·오션시티 등
- 서부산권도 개발바람 솔솔
- 화명동∼장전동 산성터널
- 인근 아파트가치 상승 할 듯
지역 개발에 따른 부동산 투자는 가장 전통적인 투자 방식이다. 이것 만큼 확실한 투자도 없다. 올해 부산 지역에서는 꽤 굵직한 개발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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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개발 수혜가 예상되는 곳으로 만덕3터널, 산성터널, 에코델타시티, 명지국제신도시 등 주변을 꼽을 수 있다. 만덕3터널 인근에 시공 중인 백양산 동문 굿모닝힐 아파트 조감도 |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은 만덕3터널이다. 원래 민간자본 개발 사업이어서 진행 속도가 더뎠다. 하지만 정부 재정사업으로 전환하면서 올해 국비 20억 원을 확보해 개발에 속도가 붙었다. 북구 만덕 지역 주민의 숙원이 받아들여진 셈이다.
일명 초읍터널로 불리는 이 사업은 북구 만덕동과 연제구 거제동을 연결하는 도로다. 북구 만덕동과 동래구 온천동 등 일대 교통 체증을 한번에 해소할 수 있는 거대 프로젝트다. 부산의 동서를 연결하는 터널로 기존 남해고속도로 체증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개발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만덕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백양산 동문 굿모닝힐 아파트다. 바로 아파트 인근에 터널이 뚫리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를 시공하는 동문건설(주)은 25일부터 견본주택을 기존 연산교차로 부근에서 북구 화명동으로 옮겨 내방객을 맞이한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화명역에서 수정역 방향으로 300m 거리에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와 현장간 거리를 좀 더 가깝게 해 내방객의 이동을 편리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3층, 지상 8~29층 전용면적 59~113㎡ 총 3160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이다. 자연환경이 잘 보전돼 있는 백양산이 인접하고, 단지 앞 덕천천도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445m 생태산책로와 친수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도시철도 3호선 만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남해고속도로, 만덕터널 등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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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국제신도시 인근에 들어서는 명지 한신 휴플러스 아파트 조감도 |
서부산권 개발로 강서구 명지 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서부산권은 에코델타시티와 연구개발특구 등 거대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지금은 황량한 벌판이지만 개발이 완료되면 동부산권 못지 않은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신공영(주)이 명지지구 오션시티에 공급하는 '명지 오션시티 한신휴플러스'는 오션시티 중심가와 해변을 끼고 있어 입지가 좋은 곳으로 평가 받는다. 현재 계약금 정액제(1000만 원)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을 부여한다. 청약 및 대출 부적격 세대에 대해 특별공급을 진행 중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84㎡의 중·소형 면적대에 총 841가구로 구성된다. 오션시티 내에서 많은 가구 수를 보유해 경쟁력도 있는 편이다. 플러스 알파룸과 양면 개방형 거실창 등 다양한 평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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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핵심 미래 발전 동력이 될 에코델타시티 전경 |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가는 산성터널 역시 주요 개발 사업이다. 북구 화명동과 금정구 장전동을 잇는 터널로 포스코건설이 주간사로 참여하는 민자개발사업이다. 2017년 말 개통 예정이다. 이 때문에 터널 주변 아파트가 수혜를 입은 전망이다. 지난해 분양한 화명동원로얄듀크와 지난해 입주한 롯데캐슬 카이저 아파트 등이 관심 대상이다.
동의대 강정규 교수는 "대형 개발이 현실화되면 그 만큼 아파트 가치도 상승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