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이 서비스 개시 1000일 만에 가입자 70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카카오톡 운영사인 카카오가 자사 블로그에 게시한 '카카오톡 1000일의 히스토리'에 따르면 카카오톡 가입자는 이달 첫째 주 70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6월 50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5개월여 만에 2000만 명이 더 늘어났다.
가입자의 주간 평균 이용일수와 평균 이용시간은 각각 6.38일, 302분으로 조사됐다. 이는 카카오톡을 하루 평균 43분 정도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주간 평균 이용시간은 올 7월 첫째 주(107분)에 비해 배 증가했다. 주간 이용일수 역시 7월 첫째 주 5.74일에서 6.38일로 늘어났다. 카카오톡의 일평균 방문자 수는 2750만 명, 일일 최대 메시지 이용건수는 42억 건으로 집계됐다.
서비스 개시 당시에는 국내에서만 이용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중국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터키어, 독일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베트남어 등 13개 언어로 확대됐다. 지원 운영체제도 초기 1개에서 현재 안드로이드, iOS, 윈도 등 5개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