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모바일 앱 산업의 활성화와 우수 앱 개발 인력 확보를 위해 열린 제3회 부산 모바일 앱 공모전에서 'Turtle Neck-자라목'이 대상을 차지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일 시상식을 열고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2편 등 18개의 작품에 대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에 거주하는 시민 및 부산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개발 작품 94건이 접수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Turtle Neck-자라목' 앱은 고개를 쭉 내밀거나, 푹 숙이는 등 좋지 못한 자세로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이들에게 일정 시간마다 알림을 설정해 긴장된 목을 스트레칭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알콩달콩'은 사진편집의 용이성을 높여주는 앱으로, 기존 사진편집기에서 보다 더 다양한 기능이 추가 되어 있다. 공동최우수상인 'Bottle Battle'은 두더지 게임 형식으로 단순하고 중독성 강한 아케이드 게임 앱이다. 주변 사람들과 대결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모드도 지원한다.
이 외에 사용자 체감형 동영상 플레이어 'WWing Player', 실시간 야구 정보를 제공하는 '야구 위젯', 캐주얼 아케이드 게임인 '버즈 온 와이어'가 공동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Punch Crash' '눈에 보이는 구구단' '쑥쑥한자' 등 12편은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부산 모바일 앱 개발센터 창업지원실 입주 및 창업자금 지원 시 가산점 혜택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