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 공원·가변 벽체 등 홍보
부산 강서구 명지동 신규 아파트 분양대전이 이번 주 2라운드에 접어든다. 명지 오션시티에서 벌어진 청약 1라운드에서 두 곳 모두 기대 이하의 성적을 올렸다. 대우조선해양이 분양하는 '엘크루 솔마레' 아파트만이 턱걸이로 순위 내 마감했을 뿐이다.
이제 무대는 명지국제신도시로 이동한다. 명지신도시는 오션시티와 달리 높이가 많이 완화돼 고층 아파트가 등장한다. 포문은 금강주택이 연다. 금강주택은 1일 명지오션시티 분양홍보관촌에서 본보기집을 연다. 1~4일에는 대대적인 경품행사를 벌인다. 루이비통 명품백과 스마트TV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지난해 지사택지지구에서 성공적인 분양성적을 거둔 금강주택은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850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61㎡ 305가구, 84㎡ 545가구의 중소형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최고층 지상 29층 8개동이다. 다른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던 초대형 중앙공원, 최고층, 최대 동간거리가 특징이다.
시스템 수납장을 곳곳에 설치하고 대형 타입에서만 볼 수 있던 넓은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넣는 등 내부 구조에 신경을 쏟았다. 지하에는 집안에 두기 힘든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도록 세대별 전용창고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84A㎡ 평면에는 주방 옆에 또 하나의 방인 '오픈룸'을 설계했다. 여기에 경쟁사보다 가격도 낮춰 3.3㎡당 700만 원 후반대에서 800만 원 초반대에 공급한다.
아이에스동서는 사하구청 맞은편에 '에일린의 뜰' 본보기집을 마련해 2일부터 일반에 개방한다. 980가구에 이르는 대단지 아파트로 명지국제신도시 아파트 중 최대 규모다. 지하 1층~지상 20층짜리 13개동에 전용면적 66~84㎡로 구성했다. 가변형 벽체와 알파룸 설계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평면에 변화를 주었다. 자녀를 위해 작은 침실도 일반 아파트 대비 3m 이상 공간을 넓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20만 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명지오션시티에 들어설 한신 휴플러스와 엘크루 솔마레 아파트는 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6~8일 계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