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은 부산본부에 저축銀사태 안일 대응 질타

부산국세청·한은 국감…국세청 직원 금품비리 지적

  • 최정현 기자 cjh@kookje.co.kr
  •  |   입력 : 2012-10-19 21:12:16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강길부)는 19일 한국은행 부산본부와 부산지방국세청, 부산본부세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차례로 실시했다.

부산국세청과 한은 부산본부에 대한 국감에서는 직원들의 고질적인 금품수수 문제와 저축은행 사태에 대한 한은 부산본부 측의 안일한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 또 소주 회사에 대한 제조면허 제한이 결국 대기업에만 좋은 일을 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부산국세청 감사에 제기됐다.

민주통합당 정성호 의원은 한은 부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은 부산본부가 저축은행과 관련한 조사보고서를 두 차례에 걸쳐 내면서 상반된 견해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한국은행은 저축은행 사태에 대한 상반된 분석을 내놓는 등 안일한 대응으로 혼란을 가중시켰다"고 꼬집었다. 부산 출신의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은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기자재업계가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수출 실적도 악화되고 있는데 한국은행 차원의 대책이 필요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부산지방국세청 감사에서는 최근 3년간 직원들이 받은 징계 가운데 절반가량이 금품수수와 관련된 것으로 드러났다. 정 의원은 2009년부터 올 6월까지 부산국세청 직원에 대한 징계는 모두 71건이며 이 가운데 금품수수와 관련된 징계는 35건으로 49.3%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같은 기간 국세청 전체의 직원 징계건수는 388건으로 이 중 금품수수에 의한 징계는 143건으로 36.9%에 그쳐 부산청 직원들의 금품수수 관련 징계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민주당 설훈 의원은 부산본부세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부산세관의 원산지표시 단속인력은 총 23명으로 이들이 부산 9개 자치구와 부산신항 등 10개 구역의 단속을 맡고 있어 인력부족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4. 4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5. 5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6. 6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7. 7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8. 8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9. 9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10. 10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9. 9[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3. 3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4. 4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9. 9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9일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3. 3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4. 4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5. 5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6. 6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7. 7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8. 8“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9. 9“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0. 10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