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베가R3 써보니…베스트페이스 눈에 띄네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2-09-24 15:55:26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4일 오전 서울 강남 M스테이지에서 열린 팬텍 스마트폰 '베가 R3' 신제품 발표회에서 여성그룹 글램이 신제품 베가 R3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팬택 베가R3를 대한 첫인상은 5.3인치 화면이라는 게 실감나지 않을 정도로 작은 크기였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역 인근 M스테이지에서 베가R3를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와 맞대 비교해보니 같은 5.3인치 화면을 채택했는데도 가로 길이가 약 1㎝ 가까이 작았다.

덕분에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웬만해서는 한손으로 대부분 처리할 수 있는 크기였다. 다만 손이 작은 일부 소비자들은 한손으로 제품을 구동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을 것으로 보였다.

팬택은 처음 스마트폰을 만들 때부터 휴대전화는 한손으로 조작하기 편해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 왔다고 전했다. 베가R3에 적용한 '제로 베젤(bezel, 테두리) 기술'도 같은 차원에서 개발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퀄컴의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S4 프로를 장착해 제품 구동속도도 빨랐다. 설치된 구동속도 측정 애플리케이션(앱) '쿼드런트 벤치마크'를 실행해본 결과 7천500점대가 나왔다.

같은 프로세서를 장착한 옵티머스G가 7천점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좀더 최적화가 잘된 것으로 평가된다. 갤럭시S3의 점수는 약 5천300점 정도로 알려졌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여러 장의 사진 중에서 가장 잘 나온 얼굴을 고를 수 있는 '베스트 페이스' 기능이었다.

이를 활용하면 여러 사람이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찍으면 각각의 인물에 대해 가장 나은 표정을 고를 수 있다. 여럿이 사진을 찍었는데 혼자만 눈을 감고 있다거나 하는 모습을 즉석에서 고칠 수 있다.

동영상을 PC에서처럼 작은 창에서 볼 수 있는 기능도 유용했다. 작은 화면으로 영상을 보면서 잠깐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거나 보낼 수 있었다. 영상의 크기도 손가락을 오므렸다 펴는 방식으로 조절할 수 있었다.

거꾸로 전체 화면으로 동영상을 보면서 작은 창으로 사전을 띄울 수 있는 기능은 활용도가 높아 보였다. 특히 영어 자막이 있는 영상은 자막의 낱말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사전을 보여줬다.

손글씨 필기인식 기능인 텍스트 액션은 손글씨로 쓴 숫자·문자를 인식해 전화를 걸거나 문자메시지·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거나 검색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술 자체는 새로운 것이 아니었으나 쓴 글씨를 카카오톡 등 최근 이용자가 많은 애플리케이션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를 배려한 것이 돋보였다.

손글씨 맨 뒤에 '?'(물음표)를 쓰면 검색창으로 넘어가도록 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기발했다.

그러나 손글씨 인식률은 비교적 좋지 않았다. 한 글자나 두 글자를 쓰면 잘 인식됐지만 3글자 이상을 쓰면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3. 3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8. 8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9. 9[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10. 10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 1[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2. 2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3. 3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4. 4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5. 5[뭐라노] 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7. 7"악의적 가짜뉴스" 민주당, ‘김혜경 여사 골프 의혹제기’ 주진우 고발
  8. 8박수영 의원, 민원해결 창구 6년간 300회 운영
  9. 9인권위, 김병기 전 보좌관 제기 '국수본 수사 지연으로 인권침해' 진정 각하
  10. 10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SK하이닉스,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매출 104조, 영업이익83조
  4. 4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5. 5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6. 6이형일 "2028년 100인 이상 사업장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
  7. 7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8. 8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9. 9SK하이닉스 메모리 위기론 일축…“2029년까지 D램·HBM 완판”
  10. 10“주가 저평가됐다” SK하이닉스 주당 2만 원 현금 배당…올해 100조 푼다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6. 6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9. 9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10. 10“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3. 3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4. 4‘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5. 5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6. 6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7. 7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10. 10[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