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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센즈사의 '오리지널 센주얼 핑크 우산' |
- 공기역학 설계·혁신적 디자인
- '오리지널 펫 그레이 우산' 출시
- 특수 원단으로 만든 방수 재킷
- 노트북 등 IT 기기 보호 가방
- 디지털 카메라 케이스 등 다채
가을 초입, 돌풍에 폭우를 동반한 대형 '태풍'이 빈번히 발생하는 때다. 이미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한 차례 한반도를 몰아쳤으며, 뒤 이어 제14호 태풍 덴빈이 한반도를 위협하고 있다. 이 시기엔 아무리 멋을 부려도 강풍에 비를 맞고 나면 '비 맞은 생쥐' 꼴을 면하기가 어렵다. 휘몰아치는 비바람에 온몸이 흠뻑 젖고, 지나가던 차량이 튀긴 빗물 얼룩으로 하루를 망쳤던 기억이 있다면 다가오는 태풍에 용감히 맞서보자. 최근 유통가에선 태풍이 부는 시기에 스타일을 보호해줄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최첨단 기술 탑재 비바람 막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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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테릭스사의 '스쿼미시 바람막이' |
강한 비바람에 맥을 못추고 뒤집어지는 우산 때문에 당황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네덜란드 센즈(Senz)사의 '오리지널 팻 우산(9만5000원)'이라면, 이제 태풍 속에서 당황할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오리지널 팻은 네덜란드 센즈사와 델프트 공과대학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우산은 대칭 구조여야 한다는 편견을 깬 혁신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공기역학적인 설계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레드닷 등 해외 유수의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산의 중심을 옆 면에 두고 몸이 우산으로 쏙 들어갈 수 있도록 고안돼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해준다. 시속 100㎞의 강풍 앞에서도 끄떡없이 품격을 유지할 수 있다.우산살의 끝 부분을 캡으로 처리해 옷이나 가방에 우산이 걸리는 위험까지 방지한다.
바람과 물을 막아주는 특수 원단으로 제작된 아크테릭스(Arcteryx) 사의 '스쿼미시 바람막이(27만5000원)'는 초경량에 휴대가 간편해 가슴 포켓에도 넣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크테릭스는 캐나다 등산가들에 의해 1989년 창립된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다. 방수지퍼나 좁은 심씰링 테이프 처리, 무봉제 접착 기술 등은 모두 아크테릭스 사에서 최초로 고안된 기술이다. 특히 이 재킷은 미국 북서부 지역의 소나기 빗물 테스트를 통과하고, 사막 속 거친 화강암 마모 테스트를 견뎌낸 것으로 유명하다.
■IT기기를 보호해주는 패션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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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스 바르셀로나사의 '노트북 패션 가방 ' |
아끼는 노트북, 태블릿PC 등 IT제품이 폭우에 젖는다면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태풍을 따라온 비바람으로부터 노트북을 지키는 방법으로 '백스(4만9000원)'의 제품을 추천한다. 백스는 2007년 4명의 젊은 스페인 디자이너가 세운 가방 전문업체 '백스 바르셀로나'의 브랜드다. 최근 노트북 태블릿PC 등의 수요 증가와 더불어 안전한 수납 기능을 갖춘 백스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페드랄베스(Fedralbes) 아이패드 슬리브'는 잠수복 소재인 네오프랜 천(외부)과 방수지퍼, 벨벳 천(내부)을 사용해 방수 기능과 함께 충격 완화 효과까지 갖춘 '똑똑한' 제품이다. 아이패드뿐 아니라 노트북, 책, 서류 등의 수납이 가능해 태풍이 몰아치는 날씨에도 멋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에도 굳이 출사(出寫)를 감행하는 사진 촬영 마니아에겐 비바람으로 부터 디지털 카메라를 보호할 수 있는 '바이렌(2만7000원)'이 좋다. 이 제품은 디지털 카메라 사이즈에 맞게 디자인된 전용 케이스다. 방수는 기본이며, 충격이 흡수되는 푹신한 메모리폼과 미디어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까지 갖춰 실용성이 돋보인다.
이 외에도 이 브랜드의 '라벨라 토트백(10만5000원)'은 유명 아이돌의 공항 패션 핫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탔다. 패딩 점퍼나 고급 우산 원단으로 많이 사용되는 폴리에스터 재질을 사용해 방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태풍 대비용 가방으로 안성맞춤이다. 또 공간이 넉넉하며, 충격 방지 쿠션까지 내장돼 있어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