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7% "현 유지 또는 확대 계획"
국내 중소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인식과 성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3~9일 종사자 50인 이상 중소기업 3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기업은 49.0%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9.7%는 사회공헌활동 계획이 있거나 준비 중인 것으로 답변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이윤창출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응답이 92.0%에 달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인식은 매우 높은 편으로 밝혀졌다.
사회공헌활동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기업은 96.6%에 달했으며, 현 수준으로 유지(57.8%)하거나 확대(39.5%)하겠다는 응답도 97.3%에 달했다.
참여 기업 가운데 23.1%는 사회공헌을 경영이념 및 방침에 명문화했으며, 사내 봉사동아리나 전담부서 등의 조직을 갖춘 기업도 27.9%로 집계됐다. 지원 형태(복수 응답)는 ▷현금 기부(81.3%) ▷현물 기부(43.1%) ▷자원 봉사(36.6%) ▷재능 기부(8.9%) ▷시설 개방(1.6%) 순으로 조사됐다.
미참여 기업들은 회사재정 등 경제적 여건 부족(79.0%)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고 ▷관련정보 부족(8.9%) ▷활동 효과 미미 또는 기업성과와 무관(8.1%) ▷CEO의 무관심이나 인식 부족(3.2%) 순으로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