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업인 이진종합건설(주)이 이달 하순부터 기장군 정관신도시에 5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진종합건설은 오는 26일부터 기장군 죽성사거리 인근에서 정관 이진캐스빌 아파트(조감도) 견본주택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용면적 59㎡ 187가구, 84㎡A형 144가구, 84㎡B형 208가구 등 총 539가구를 분양한다.
전부 인기를 끌고 있는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이다.
정관신도시는 지난해 청약률이 좋았다. 하지만 지난해 7000여 가구가 분양됐을 정도로 물량이 많이 풀렸다. 이에 따라 이진종합건설의 이번 아파트 분양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도 한동안 없었던 정관신도시에서 아파트 분양이 새롭게 이뤄져 그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는 부산 외곽지역이고, 지난해 많은 물량이 소진된 점을 들어 수요가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진종합건설 측은 모두 인기가 많은 중소형을 분양하는 데다 정관신도시 상업지구 옆에 위치한 중심지역이어서 분양 성공을 확신하는 분위기다. 실제 지난해 정관에서 발생한 미분양 물량은 중대형이 대부분이었다.
이진종합건설 관계자는 "소형에서는 힘든 4베이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섬세한 설계가 돋보인다. 그동안 정관신도시 투자 기회를 놓쳤던 수요자는 이번이 거의 마지막 기회다"라고 말했다. 이진종합건설은 지난해 경남 김해 구산지구에서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름을 날렸다. 문의 (051)724-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