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대형 손보사 이달 말 車보험료 일제히 인하

2~4% 인하 유력…4월 신규 가입자부터 적용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2-02-21 09:11:18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배기량 1천600㏄ 이하 서민 차량 인하혜택 집중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이달 말 일제히 자동차보험료를 내리는 것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인하 폭은 2~4%가 유력하다. 배기량 1천600㏄ 이하 차량에 인하 혜택이 집중될 전망이다.

21일 금융감독당국과 손보업계에 따르면 업계 1위 삼성화재와 2위 동부화재는 최근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위한 내부 검토를 마쳐 조만간 보험개발원에 요율 검증을 의뢰하기로 했다.

아시아ㆍ태평양 그룹 차원의 지원을 업고 우리나라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AXA손해보험도 업계 평균을 웃도는 인하 폭을 염두에 두고 보험료 인하를 추진 중이다.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다른 주요 손보사도 비슷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이들 회사는 삼성화재나 동부화재가 요율 인하를 발표하면 동참할 계획이다.

손보사들이 보험개발원에 의뢰할 보험료 인하율은 2~4%가 유력하다. 삼성화재 등 일부 대형사는 검토 결과 3% 안팎의 요율 인하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각 손보사가 (보험료 인하와 관련한) 분석자료를 만들어 검토ㆍ협의 중이다"며 "조만간 인하가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도 "이달 말 일부 대형 손보사를 중심으로 보험료를 내릴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보험료 인하에서 3천㏄ 이상 대형차와 외제차는 제외된다. 손보사들은 개인용 경차와 소형차에 보험료 인하를 집중할 방침이다. 자동차관리법을 보면 경차는 1천㏄ 이하, 소형차는 1천~1천600㏄다.

이번에 인하되는 보험료는 오는 4월 신규 가입자부터 적용된다.

한 손보사의 고위 임원은 "금융당국의 인하 압박이 커 이르면 이달 내 발표하겠다"며 "보험개발원 요율 검증과 전산 시스템 개발까지 마치면 4월부터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손해율(보험료 수입에서 보험금 지급이 차지하는 비중)이 70%대에 머무르는 상태에서 보험료를 내리면 일부 중소형사가 존폐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판단, 온라인 전용 보험사는 보험료를 내리지 않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2. 2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3. 3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4. 4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5. 5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6. 6‘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7. 7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8. 8“한국 핵 잠수함·전작권 전환, 美 민주 승리로 제약 커질 듯”
  9. 9부산으로 이주하고, 먼 여행 떠나고…두 여자 그림이 달라졌다
  10. 10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3. 3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4. 4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5. 5[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6. 6'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7. 7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8. 8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9. 9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10. 10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4. 4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5. 5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6. 6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7. 7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8. 8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9. 9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10. 10부산 ‘에이지테크’ 해외 노크…日 시니어 시장 진출 길 열어
  1. 1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2. 2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3. 3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8. 8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9. 9김해·전주시장 “특례시 기준 낮춰달라”
  10. 10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3. 3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